16기참가자 정지영입니다.
먼저 저를 가이드해주신 담당남자 마스터님과 여자마스터님 감사드려요. 황준님 특히 저를 직면하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픔을 느끼시면서도 지적해주신 마음 느껴져서 그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여자 마스터님... 같은 맘이 느껴져서 지금도 마음에 피가 흘러요.눈물이 멈추질않습니다.
2박3일중 2일동안 내안의 나중 가장 내가 싫어하는 아이가 나와서 있었나봐요. 나만봐 나잘하지 나쎼 .나이쁘지/ 이아이의 허세로 빙의되어서 다녓어요. 주위에 한심한 눈빛과 미움을
올려서 제 친구도 도망갔었지요.
그런데 제가 평소에 가장 싫어하는 그마음을 보라고 하신건지 2틀동안 몰랐습니다.진심 몰랐었습니다.
계속 계속 같은방 쓰신 언니와 동생덕분에 미움지적질과 마스터님들의 가이딩 덕분에 2틀밤에 그마음을 알아차렸어요. 알아차리기 전까지 이곳을 탈출해야겠다. 헤라님이 밉다.
다시는 오지않겠다 하면서 머리를 굴렸어요. 내가 아니다. 이건 내가 아니다하면서요. 저를 처다보는 눈빛을 인정하기싫었어요. 그게 나인걸 싫어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드려움 느끼라고 영화도 틀어주셨는데 마음으로 무섭거나 두렵지도 않았고 짜증났고 영화주인공이 병신같았죠.영화를 다보고도 인정하기 싫은 내마음을 가지고 잠을자러 갔습니다.
그떄까지도 도망치고싶었어요.
잠들떄까지 같은방 쓰는 동생과 언니께 내 굴욕적인 마음을 토로하면서 괴로워했습니다.
두분은 모두 위로해주셨지만 그 굴욕감과 수치심을 어쩔수 없이 느껴야 했습니다.제겐 그떄 친구도 핸드폰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양쪽에서 잠드셨고 저는 잠이 오질않았습니다.
입에서 짐승소리가 입밖으로 터져나왔어요. 심장이 소금위에서 팔딱거리면서 죽을것같았습니다.
손으로 심장을 부여잡고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괴성이나왔지만 입을 악물로 참았어요.
참아지지않은 고통에 입밖으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영체님.
다 할꼐요. 다할꼐요
잘못했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가 절로 나왔어요.
이마을 을 치유해주신다면 정말 잘할꼐요를 꼐속 계속했어요.무한반복으로했어요. 그 마음을 견딘다는건 애를 낳는 고통보다 아팠기 떄문입니다.
심장이 칼로 쑤시듯 저미는 고통에 죽을것 같았고 이고통을 느끼기싫어서 제가 했던 저를 보았어요. 너무 아파서 죽을것같았습니다.
눈을 감고 기도하고 있을때
갑자기 눈앞에 동그란 공모양의 빛이 감고있는 눈안에 보였고 무한표시를 하면서 보라색 빛으로 눈안에서 왔다갔다했어요.저는 갑자기 허상을 보는줄알았어요. 꿈을 꾸거나 너무
놀라서 소리지르려는 입을 막고 눈을 떴어요. 옆에서 두분은 계속 자고계셨고 깜깜한 밤이였어요.다시 눈을 감았어요. 그동그란 밝은빛은 눈안에서 무한표시형태로 아주빠르게 회전했어요, 처음엔 보라색 화려한빛이었고 그다음엔 초록색 헤라님 그림속 에 있는 그우주같은색 이었어요.계속돌다가 파란색 그리고 다시 형광색으로 흐혀지고 저는 의식을 잃었고
잠을 잔것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심장이 평온이 뜨고있었습니다.심장이 평상시럼 띠고있었고 몸이 가벼워졌어요.
마음은 차분해졌고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옆에자고 일어난 동생이 저에게 다른사람이 앉아 있다고 했습니다.
이게 평상시에 내모습이야. 라고 이야기했어요. 2틀동 안 저는 도대체 어떤 괴물이였나요? 그괴물도 저였겠죠. 아픔이 올라왔고 감사함이 동시에 올라왔습니다.계속 감사함이 저절로
올라왔어요. 그 허세떨고 나만 이쁘다고해 나 잘하지 나 최고지 하는 그 정신없는 아이를 알아차릴 수있었어요.제가 제일 싫어하는 나.
제 카페에 오는 손님중 제가 제일 싫어하는 그런종류의 사람이 제안에 있었습니다.
참회합니다. 가식인 저도 저였고 제가 버린받은 저도 저입니다. 인정했다고 머리만 인정했었어요. 더 가식스러운거죠.
황준마스터님의 정리해주신 저를 깊이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를 알고 있었지만 보고싶지않았던거죠. 머리인정이 정말 인정으로 올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무엇을 해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두감사했습니다. 저와 같은 방을 쓴 언니와 동생께 팩폭감사했어요. 모두 잘되길 기도드립니다.
제가 2박3일 겪었던 일부를 올렸습니다.
다녀와서 겪은 일은 라이브로 또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리산 영체마을감사했습니다.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제마음은 감사함이예요.진심이라고 느낄떄 쓰려고 느끼고있을떄 씁니다. 조금지나면 이마음을 또 제가 수치줄것 같아서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카페사장 정지영.
사랑합니다. 혜라님. 혜라언니 . 존경하구요. 혜라님.
마놀자 16기여러분 모두 모두 다 잘되시길(무엇이 잘되는건진 모르겠지만요,) 어쩄는 축복의 기원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