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부터 3박4일 견성특별 프로그램 돈깨명에 다녀왔어요 수행기간동안 느끼고 배운것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계급뽑기를 하여 노동자 관리자 자본가로 나뉘어서 진행을 하였어요
첫날 저는 노동자를 뽑았어요. 한끼 먹을 식사비용을 노동자도 가지고 있었기에 마음이 크게 올라오지는 않았어요
3시간 절수행은 힘들었지만 도반님들과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구요 힘들어서인지 버림받은 여자의 아픔을 풀어내기가 잘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청소명상때 참회동을 뽑았어요 개인적으로 톱밥이랑 먼지를 구석구석 닦느라고 몸은 피곤했지만 영체마을을 위해 청소를 할수 있어서 마음은 뿌듯했어요 노력한만큼 관리자님의 호평을 받아서 아침식사는 무사히 할수 있었구요 소통과정중 배운 것 하나. 사랑받고 싶으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둘. 미움일지라도 표현하는 것이 사랑이다 셋. 건의사항일지라도 양해를 먼저 구하면 상대방이 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구나 였어요
매일 있는 혜라님 특강 시간에는 혜라님의 소중한 강의와 현장에서 바로 진행해주시는 세션들을 보면서 하나. 아기/어른 마음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둘. 약자/강자 마음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셋. 고상함과 썅년 마음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배웠어요
둘째날 저녁밥은 저도 자본가님한테 구걸을 해서 식사를 하였어요 힘으로 하는 닭싸움이나 팔씨름에서는 졌지만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더니 자본가님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첫날 마음과 마음 시간에는 저를 너무도 잘 아시는 보리심스텝님을 만나서 쪽집게 지도를 받았었고 셋째날 마음과 마음 시간에는 처음으로 황준스텝님의 지도를 받게 되었는데 참았다가 가끔씩 터지는 살기를 주체할수 없었는데 제가 의도하면 살기를 좀 쓴다고 말해주셨고 앞으로 공부가 더 되면 우월이를 멋지게 쓸수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혜라님의 멋진 제자가 되는 날까지 정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수행에서 제가 돈을 함부로 써서 돈이 서운하겠다는 마음을 알게 되어 참회를 하였어요
돈아,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