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소원들어주기 마깨명후기

조회 56

아신 2025-03-04 22:07

《소원깨명후기》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혜라님께서 강의 때 물어보시는데 딱히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왜 떠오르지 않을까~~ 어떤 소원을 빌어야 제일 이익이 될까 머리굴리는 에고가 진심으로 뭘바라는지를 알지 못하게 한 것 같기도 하고 이루고 싶은 소원들이 너무 많아서인것 같기두 했습니다. 아무튼 표면적으로는 처음에 돈관념 청산을 막연한 소원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소통 팀원들과 소통을 통해 아들이 아니라 존재자체를 거부당해 사랑도 인정도 아무것도 가질 자격없는 내 여자를 죽이고 싶은 살기를 풀어내었습니다. 자궁을 들어내고 싶을 정도로 내 여자를 거부하는 가해자를 풀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랑받고 싶은 여자마음 아기마음을 인정하고 써야 사랑도 돈도 얻을 수 있는데 이 마음은 다 버리고 남자에게 또 엄마에게 또 사회에서 사랑받겠다고 인정받겠다고 어마어마하게 집착하고 애쓰며 살고 있는 내 여자를 보니 참회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또 이벤트 뽑기 코너가 있었는데 남들은 그치방과 달정원에서 편히 2시간 에너지 빼기를 뽑은 반면 저는 1시간 30분 연단을 뽑아 버려 연단에 이어 저녁에는 3천배까지해야하는 고통의 시간을 선택한 제 손을 원망했네요. 하지만 연단과 3천배를 통해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대한 집착과 거부감을 인식하며 하니 집착과 거부감에 대한 수치와 두려움이 엄청나가는 것을 느끼게 되어 연단과 절수행의 효과가 엄청남을 알게 되어 연단과 절이 예전보다 훨씬 두렵지 않게 되어 너무 좋네요.
그리고 나서 혜라님께 힐세를 받으니 사랑을 두려워하는 빙의를 마주하게 되어 저의 사랑은 수치스럽다며가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 사랑을 내가 가장 수치준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파서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저녁날 소원 쓰기 시간에 저의 최종 소원은 나의 사랑을 맘껏 주고 받으며 사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생각해보니 내 인생 내 사랑을 수치주며 진짜 내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살아 넘 재미 없었는데 제 마음속 진짜 소원이 제 사랑을 인정하고 맘껏 표현하며 살고 싶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너무 기뻤답니다.

그밖에 혜라님 노래도 듣고 혜라님 미팅 및 이상형 이야기와 스텝님들의 연애 이야기에 깔깔 웃기도 하고 또 김씨천도재와 이씨천도재도 병행하게 되어 넘넘 재미나고 알찬 소깨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행을 통해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끄시는 영체님과 혜라님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도반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쓰기 / 이 게시물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숫자4,영문자n,영문자b,영문자v,숫자7,영문자r 왼쪽에 보이는 문자를 왼쪽부터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영문 대소문자 구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