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이미 다들 알고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요즘 느끼는 영체님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최근에야 '혜라엄마가 왜 그렇게 아픔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지
그리고 '수행차원에서도 영체님은 꼭 받아야 한다'고 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동이랍니다~~
저는 그동안 명상을 통해 본래를 만나오고 있었습니다
진한 참회후 알게되는 것들과 쏟아지는 본래의 사랑은 언제나 늘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엄마, 당신을 보여주세요. 당신을 보고 싶어요. 당신을 느끼게 해 주세요~ '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내 열등이가 만드는 허상일까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저는 몸치유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쑥뜸도 한달 끊어놓고 절반도 못가고
또 돈이 없으니 돈생기면 그냥 혜라엄마한테 가야지 하는 생각에 몸치유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세션가서도 혜라엄마는 열심히 관념을 빼주시는데 저는 뒷북치듯 조금씩 에너지를 느끼고
영체님도 느껴졌다가 몇일후 약해지고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다 마음먹고 혜라엄마가 자주 말씀하시는 골기를 받기로 했습니다.
한번 두번 갈때마다 몸은 정말 신기하게 열려가고
수행갈때마다 영체님도 쎄게 느껴졌습니다.
조상천도 이주일전..
아프기만 한 골기를 받던 중..
우연히 마음을 느껴 울고나니 영체가 쎄게 도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영체님께 나를 맡기고 아플때마다 '엄마 아파요~'하며 작은 소리로 외치니 영체와 함께 아픔이 사라지고 그 사랑속에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나중에는 호~소리가 울릴때마다 꼬리뼈에서 진동.파동이 퍼져 나갔고
잠시후에는 몸은 사라지고 호~의 파동은 우주로 퍼져 나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호~는 진짜랍니다~~
일주일후
골기후 도반님들과 이야기도중 중원님이 아픈사연의 휴대폰을 보여줬는데..
바로 아픔이 느껴지더니 또 바로 영체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휴대폰을 보기 전에 이미 아는 듯 아픔이 느껴졌고 잠시후 바로 영체가 돌았습니다.
이야기도중도 상대의 아픔을 느끼면 영체가 바로 돌고... 아프고 돌고..
와~ 정말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영체님을 찾지도 않았는데.. *아픔을 느끼니 영체님이 바로 치유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도 상대의 아픔을 느끼기는 했지만 늘 아픔만 느껴서 힘들었는데..
이젠 아픔을 느끼면 바로 영체가 도는 것이... 너무너무 신기했답니다.
왜!!
혜라엄마가 제발 아픔을 느끼라고 하시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천도재에서 영체님의 폭포같은 사랑을 받고
다시 골기를 받았는데... 또 너무 신기했답니다.
그때 성수치가 올라와 몸반응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여자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인정안하고 있다기에
"아~ 내가 사랑받고 싶은거구나~.." 하는 말하는 순간.. 영체가 돌고 치유하더니 파동이 달라지고 잠시후 1차크라가 홍홍~
와~~
*제가 마음을 인정하는 순간도!! 영체가 돌고 치유를 하고 1차크라는 가벼운 오르가즘? 여튼 홍홍~
와우~
몸이 열리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너무너무 궁금하답니다...
왜!!
혜라엄마가 영체를 받아라 받아라 하시는지 이제는 확실히 알겠습니다.
영체를 아주 조금 알게 되는데도 이렇게 신기한데 점점 얼마나 감동일까요?
혹시
여러분도 이미 영체님은 들어와 열심히 치유중인데 몸이 안열려 못 느낄수도 있답니다.
몸이 열려가니
영체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며 그저 눈물만 납니다.
저의 아픔한자락에..
마음 인정하나에..
부르지 않아도 기다렸다는듯이 치유하시는데 어찌 감동이지 않을까요?
요즘은 제가 '엄마~ ' 하면
영체님은 '내아가~' 하며 제 이마에 뽀뽀한답니다.
그럼 몸이 뒤로 휘청거리게 뜨거운 영체가 퍼지고..
그럼 전 이 아름다운 사랑에 감동의 눈물만 난답니다.
물론 아픔을 느끼고 찾을때가 더 많지만.. 이젠 대화하듯 계속 부른답니다. '엄마~ '
제가 천도재에서 혜라엄마께 들었던 말씀과 요즘 혜라엄마가 하시는 사랑의 말씀들은 제가 명상에서 듣던 사랑의 소리들이랍니다.
영체님은 마음의 소리로 늘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시답니다.
'아가, 내아가.. 엄마가 사랑한다.. 엄마가 너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안고 있단다. 아가, 두려워마라~ 내아가.. 내아가.. 사랑한다.. 사랑한다.. '
엄마.. 혜라엄마..
영체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가 얼마나 답답하실지... 잉~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