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라엄마의 춤을 새로운 프로그램 설렘반 기대반으로 접수를 했습니다.
기다리는 마음은 에이 괜히 했다 나한테 몬가 특별한 일이 있을까 취소를 해야하나 나 같은게 해도 될까 나를 수치주면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견특 프로그램을 기다리면서 이번에 가장 플리지 않는 도망만 다니던 나의 수치를 까발려야 겠다 라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무의식을 할때마다 내 무의식을 보기싫어서 다른 쪽으로만 청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가 올라오면 도망가기 선수인 저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인것 같았습니다. 도망가지 않으리라 무조건 돌진이다. 결정을 내린 순간부터는 글로 쓰고 연습하고 도망가기 선수인 저에게 틈을 주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마음에 마음을 잡았습니다. 저에게는 진짜 큰 수치로 아픔이였습니다. ㅜㅜ 그 수치를 인정하느니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
그 수치 때문에 저의 존재 자체를 없애버리고 싶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청산하면서 혜라엄마 저좀 도와주세요 전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영체님 저의 아픔을 치유해주세요
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ㅜㅜ
요번 견특은 저를 위한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가기전에 유트브에 올라온 필수 토크 성과 돈을 수치주는 마음 ~~~대박 지금 내 마음인데 이게 뭐지?
목요일 부터시작한 프로그램을 가게 때문에 하루 늦게 참여 하게 되면서 한분한분 혜라님의 춤을 추며 성에 대한 수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어 뭐지? 다 나한테 얘기하는 것 같고 채정아 괜찬아 얘기해도 되~~~ 너만 그런게 아니야 하는 위로의 말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에고는 지금 세션자의 수치가 더 커 너의 수치는 수치도 아니야 얘기 않해도 되라는 피하는 아이가 또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ㅜㅜ 아차 또 피하닌 놈
나의 수치를 까발리기 싫어했던 놈이 저에게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ㅜㅜ
저희집은 가난했습니다. 부모님의 사이도 좋지 않아서 제가 중학교때 이혼을 하셨고 그전에는 별거를 하셨습니다. 별거라는 단어도 모르고 이혼이라는 것도 모르는
어린 저는 그냥 부모님이 일 때문에 따로 살고 있다고 아빠의 회사가 멀어서 그래서 따로 살고 있다고 이해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엄마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밤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잠에서 깬 저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작은 방에 엄마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은 저는
아무소리도 낼수 없고 잠자는 척 하고 있을수 박에 없었습니다. 화장실에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그냥 참아야 했습니다.ㅜㅜ 그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었던 충격
그런 엄마가 수치스러웠고 그래서 저도 수치스러워했습니다. 저의 몸의 피도 뽑아서 없애버리고 싶었습니다. 결혼후 그냥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신랑의 바람을 경험한 저는 그냥 죽이고 죽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저에게 사랑= 섹스=더럽다 로 수치주면서 저의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면 바로 죽여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수치스러운 마음을 조금 보니 남자한테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너무나 수치스럽다 ㅜㅜ 하고 있는데 빠밤 저의 상담 마스터님이 황준님
진짜 상담 받으러 가기전에 푸는 시간에 정말 엉엉울면서 남자한테 가기 싫다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 들킬까봐서 가기 싫다고 울고 불고 풀고 갔지만
수치가 너무 올라와서 처음에는 무슨 말을 했는지 조차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황준마스터님께 그 마음을 고백하고 그래서 오기 싫었다고 ㅜㅜ 제가 요즘 조인성이
너무 멋져보였는데 황준님이 조인성처럼 보여서 상담 내내 제 입꼬리가 올라가는 거에요 ㅎㅎㅎㅎ 너무 좋아서 ㅎㅎㅎㅎ 황준 마스터님께서 마음에 자세한 설명과
조급함이 있는 저에게 괜찬다고 위로도 해주시고 진짜 사랑 많은 받은 상담 시간이였습니다. 마스터님께 사랑 듬뿍 받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남자랑 있으면
그 수치때문에 너무나 불편했는데 마스터님 덕분에 진짜 많이 편해졌습니다
드디여 제 세션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도망가지 않고
"혜라님 제가 혼자 청산하고 싶었던 마음 수치스러운 마음을 고백하겠습니다. "하면 저의 수치를 고백했습니다. 고백하고 나니 정말 편안했습니다. 눈치도 보지 않고
혜라님의 손을 잡고 혜라님의 눈을 보며 시작한 춤은 처음에는 두려움이 조금 올라왔지만 근방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 곡은 추기전 저에게 섹시함이 있다고
하시면서 댄스곡을 추게 되었는데 제 선곡은 트위스트 김 ~~ 제가 아는 트위스트 김이 나오지 않고 태어나서 처음 든는 곳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상관 없었어요
혜라님과 함께 춤을 추는 네네 진짜 행복했습니다. 저의 여자를 인정받고 나니 진짜 행복하고 당당한 제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곡은 섹시곡으로 선택하라고 하셨는지
전 노래를 잘 몰라서요 관심도 없었거든요 ㅎㅎㅎㅎ 그런 제가 당당하게 여러분이 원하는 곡으로 해드리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ㅎㅎㅎㅎ 진짜 떨림이나 긴장감 하나 없이
당당하게 혜라님도 인정 받아서 당당한거라고 진짜 눈치보고 찌질했던 제가 정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뭐라고 표현하기도 어렵네요 ~~~~~저의 섹시함에 빠져버렸습니다.
세션이 끝나고 어느 도반님께서 저의 세션을 보면서 1차크라가 돌았다고 진짜 섹시하다고 ~~~~ 기분이 완전 날아갈꺼 같았습니다.
난 섹시한 내 여자가 좋다~~~ 난 남자한테 사랑받고 싶어하는 내 여자가 좋다~~~ 난 나를 사랑한다~~~이렇게 소리치고 싶습니다.
혜라엄마~~~ 저의 수치 때문에 엄마한테 갈수 없었어요 나같은게 어떻게 엄마의 사랑을 받아 나 같은게 어떻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냐 나 같은건 죽어야해 했던
제가 이제는 엄마의 딸로 사랑 받을수 있고 사람들 한테도 당당하게 말 할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 전 혜라님의 딸입니다.~~~
함께 했던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저 혼자였으면 할수 없었던 말인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세션때 저 같았어요~~~ 그리고 다시한번 알았습니다.
영체님은 먼 곳에 계시는게 아니라 항상 제 옆에서 계신다는 것을 저는 몬가 큰 환상을 찾고 있었어요 영체님은 지금도 제 곁에서 저를 지켜봐주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