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가장 사랑한 것을 버려야 하는 아픔" 그림 구매 후기
평생 가질 자격 없는 마음으로 산 58년 내인생, 30년 교직생활을 하면서도 내이름의 재산을 휴대폰 하나 밖에 소유하지 못한 열등이, 혜라님의 그림을 갖고 싶어도 "나는 가질수 없어
너무 비싸" 이마음에 너무 괴로워 서울전시회에 가서 그림도 보지 못하고 인사동 골목을 헤메고 다녔고 그림 못사는 나의 열등이를 보지 못하고 엄마가 그림을 그려서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어 원망하며 보내다 부산 벡스코전시회를 앞두고 살까말까 망설이는게 너무 괴로워 빚을 내서라도 사야지 맘먹고 "가장 사랑한 것을 버려야하는 아픔" 그림을 구매했다.
"나도 엄마 그림 샀어, 세상 다 가졌어" 그림 한점 샀을 뿐인데 내속에서 "세상 다 내꺼야" 하는 자신감과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다는 주체할수 없는 충만감이 올라왔다.
그림을 가져오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이 평온해지고 세상 다 가진자의 여유, 아무것도 부러울것이 없다는 마음이 컸고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그림보다 그림의 제목이 가슴을 콕콕 찌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가장 사랑한 것을 버려야 하는 아픔" 두 송이의 빨간 꽃이 큰딸, 작은딸로 연상되며 두아이에게 집착하며 살았던 지난날이 떠오르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집착하며 아이들을 괴롭히며 온실속의 화초처럼 나약하게 만들었다는 자각이 오며 이제라도 내칩착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실제로 조금씩 그 힘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도 엄마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하나에서 예전과 다른 힘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큰딸 한테 " 이제 엄마같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눈물이 났다.
2. "황금사막에 핀 마법의 꽂" 그림 구매 후기(남편 정창희)
부산 벡스코전시회에서 남편이 그림 리딩을 하고 헤라엄마가 그림이 운다고 하셔서 남편 그림으로 "황금사막에 핀 마법의 꽃" 그림을 구매한 후 남편은 매일밤 옷이 젖을 정도로 식은땀을 흘리고 있고 지금까지도 자주 꿈을 꾸며 무의식이 정화되고 있는데 본인은 " 왜이러지, 몸이 이상해 몸이 허약해졌나봐" 하며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어떤 날은 자다가 이불들고 아이방으로 가서 자길래 왜그러냐고 물으니 힘들어서 그랬다고 했다. 그래서 "그림의 힘을 이제 알겠지" 하고 물으니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고개만 갸우뚱거렸다. 두 딸과 함께 수행하면서 남편도 함께 가자고 그렇게 설득해도 말을 듣지 않던 남편이 마음쇼도 함께 가게 되었고 마음쇼에서 혜라엄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와서는 " 내몸이 수치덩어리인가? 왜이리 챙피한 생각이 들지?", 열등감이 올라오네" 라는 말을 했다. 남편의 변화에 깜짝놀라 생각해보니 남편은 퇴직하고 하루종일 그림이 있는 안방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어 우리가족중 그림과 가장 오랜시간 함께 하면서 가장 많이 변화하고 있었는데 본인도 모르고 우리도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변화를 이끌어주신 혜라엄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