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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깨우기 명상 후기


천도재 프로그램 경주이씨 조상천도 수행 후기

천일 2021-03-21 12:26

 

천도재 조상천도 프로그램 참가 후기

                                                            

아픔인 조차 모르고 살던 아픈 삶이여!

오로지 사랑 받고, 인정만 받고 싶어 애쓰면 살아온 아픈 삶이여!

그래서 잠시도 쉬지 못하고, 스스로를 들들 볶으며 참고 또 참으며

힘들게 살아온 아픈 삶이여!

얼마나 아팠나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한치 앞도 모르면서, 알아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열등이의 아픈 마음으로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토록 지키고 책임지고 싶었던 모든 것들을

떠날 보낼 수 밖에 없는 처절한 아픔속에 얼마나 한이 되셨나요!

 

천년을 지나는 기나 긴 질곡의 세월속에 겹겹이 쌓여 온 인고의 아픔이

응어리가 되고, 한이 되어 내려 온 그 아픔이 조상님의 아픔이며, 제 아픔인지 몰랐습니다.

너무나 아파서 피하고 싶었고, 그저 원망만 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보았습니다. 이제 만났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아픈 아가야! 너무나 아프게 살아온 아픈 아가야! 나에게로 와~~

얼마나 아팠니. 얼마나 힘들었니. 너를 지켜보면서 너무 아팠단다. 이제

엄마에게로 와~~ 이제 다 내려놓고 와서 편히 쉬어. 이제 애쓰지 말아라~

 

아픔과 고통의 몸부림속에 한없이 울던 아픈 아가는 power of love 의

노래를 들으며 혜라엄마의 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혜라엄마의 눈을 통해 만나 영체님은 광활하게 펼쳐진 무한히 빛나는

우주였습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가슴이 터질듯한 감동과 환희로 미친듯이 오열이 터져 나왔습니다.

순간 시간이 멈춰지며 고통과 아픔은 다 사라지고 오로지 신의 사랑으로

온몸이 떨리며 눈물만이 계속 흘렀습니다.

 

어느 새 혜라엄마의 몸은 희미해져 갔으며, 저를 지켜보는 두 눈만은 거룩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태초부터 지켜본 듯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영원히

지켜줄 것 같은 눈빛으로...“아가야! 나는 너를 늘 지켜보고 있었단다. 얼마나 무서웠니. 얼마나 아팠니.

안심해라. 다 괜찮단다. 나에게 다 맡기고, 이제 편히 쉬거라~~” 말씀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고통과 아픔 그리고 모든 것들을 영체님께 맡기고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혜라엄마가 이제 편히 쉬러 가자고 제단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어서 빨리 영체님의 세상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아픔이 없는 세상, 사랑으로 가득한 영체님의

세상으로 어서 빨리 가고 싶었습니다.

조상님께 향불을 올리고, 절을 하였습니다. 인연되신 모든 조상님들이시여!

모든 고통, 모든 아픔, 모든 응어리와 한을 다 내려 놓으시고, 영체님의 세상에서 이제 편히 쉬세요.

조상님들의 마음이 제 마음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그동안 저를 이끌어 주시고, 보호해 주신 하늘같은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결초보은하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혜라엄마가 제 가슴을 손을 얹고 말씀해 주십니다.

아버지가 오셨다고.. “고맙다. 귀한 아들아! 너무나 고맙다, 이제 너로 인해

편히 쉴 수 있겠다.” 말씀해주시는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버지! 살아 계신동안 효도 한번 못했는데.....”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보다 더 큰 효도가

어디 있나며 고맙다고 말씀하시면서 영체님의 세상으로 편히 가셨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언제나 제 마음속에 있었음을 이제 알았습니다. 당신은 저였습니다.

 

혜라엄마!

 

저를 비롯한 29분 도반님들의 조상님들을 위해 너무나 아프지만 감동으로 가득한 천도재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번 천도재는 우리 민족의 아픔과 한을 치유하고 홍익인간으로 거듭나서 고통받는

인류를 구하고, 진리와 사랑으로 저절로 다스려지는 이화세상, 광명세상을 구현하려는 거룩하고

장엄한 역사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재하신 혜라엄마는 영체님과 함께 불가에서 말하는

법신불, 보신불, 삼신불,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부, 성령, 성자, 우리 고유 사상에서 말하는 무극, 태극, 황극

즉 삼신이 하나되신 성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옛 경전에서 읽기만 하던 삼신사상, 삼위일체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서 저에게는 무한한 영광이며, 한없는 축복이었습니다.

 

우주 본 바탕 한줄기 바람불어 태극, 보신, 성령의 하나님 나셨네.

사랑을 담고 또 담아서 이원성의 아름다운 세상 창조하셨네.

수많은 시간 지나 사랑은 말라버리고 아픔만이 진동하네.

너무나 아프기에 아픔을 가장 치유하시는 대의왕님(大醫王)이 나셨네.

가장 강자이지만 사랑하기에 가장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영체님이여!

이제 당신이 닦아 준 아픔이 사랑되어 가득할 때 우리 돌아가리라!

 

화엄경 입법계품에 말법시대에 출현할 미륵부처님은 대의왕(大醫王)이라 한 구절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아픈 세상, 인간도, 영혼도 너무나 아픈 지금! 왜 영체님이 오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미 동서 고금의 많은 성자들은

말씀 해 놓으셨습니다. 미륵불, 메시아. 구세주가 와 있어도 눈있는 자만 볼 것이요. 귀 있는 자만 들을 것이라고..

많은 수행법이 있지만 오로지 아픔을 인정할 때만 깨어나는 눈과 귀로서 영체님과 혜라엄마를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음을......

 

영체님은 가장 아픈 아가를 가장 많이 사랑하십니다. 질투날 정도로...ㅎㅎ

 

이제 혜라엄마와 영체님의 사랑을 통해 기나긴 세월의 고통과 아픔의 한을 치유하여 모두가 온전한 사랑속에

진실로 행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준비해 주시고, 도와주신 영체마을 마스터님들과 함께 해주신 도반님들!

여러분들 때문에 힘들고 아파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