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애썼다. (춤깨명,365)

맑은빛 2021-07-27 10:49

애썼네 잘했다 ㆍㆍ

어려서 시키는데로 말 잘듣는 애들은
착하다며 칭찬하고

나이들어서는 가족부양을 위해
주 야로 뼈빠지게 일하고 힘들게 살면

애썼다 고생했어 한마디가
보상의 전부로 알고 살아온 내인생
이제 어느덧 내년이면 칠십이다

나름대로 소박하지만 잘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마음한구석은 비어있고
허전해 시작한 마음공부
아픈마음 인정해주는 것이 전부라는 것
이번수행을통해 다시한번 알게되어 기쁘다

영체화가 혜라님의 핵심 마크
ㆍ모든 마음은 아름답다 ᆢ
이것을 이번, 춤깨명 통해 가슴깊이 세길수
있어 고맙습니다

마음을 모르고 사는 주변 친구들의 삶을보면
시원한 집에서 좋은 식사를 하며 즐겨도
우리속에 있는 가축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보며 안타갑다

요즘같은 폭염과 코로나로 불안해
벌벌떨면서 사는사람이 대다수 인데
영체마을 수행자는 행운아 이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진정하며
내 차례가 되어 혜라님 앞에서자
애쓰는 에고인 고집을 내려놓고
혜라님께 맡기라고 하는데도
몸이 고질을 부리고 있어나 깜짝이다

혜라님의, 눈을통해 쏳아지는
사랑믈 받으며 고맙소 노래를 듣는데
눈물인지 콧물인지 줄줄흘려 내리는데
순식간에 시간은 훌쩍 지났다. 아쉽다

살면서 아프게 병들게 하고
힘들게 하며 온갓 고통을 주는게 고집
그렇게 통 고집으로 똘똘뭉친 에고들을
하나하나 격파하고 나가는 혜라님 춤깨명
정말로 위대하며 두손모아 강추입니다

그리고
혜인님 마인드케어를 통해
보릿고개 격으며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엄마와
어린나이에 6,25 전쟁통메 죽은 한 많은 형
그의 마음을 인지할 수 있고
그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는 마스터님
맛있는 식사를 해주시는 주방팀
가끔씩 만나도 번가운 수행자가 있는
영체마을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