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370기 춤깨명 후기 ~~~ 날아 오르다

소요 2021-10-11 16:06

처음 영체마을을 온지가 만2년 2019년 10월 322기 첫 수행을 왔습니다~ 혜라티비를 어느날 부터인가 보게 되고 꾸준히 보개 되면서 혜라님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 당시 요양병원애 계신 아빠가 돌아가시기전에 아빠 마음을 이해하고 싶고 또 제 마음의 대나무숲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찾아가게된 첫수행에서 혜라엄마와 특상을 하고 나서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지만 마음에서는 이해받았음을 알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시작한 지난 2년의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영체님이 저를 인도하셨다는것 밖에는요~~
처음에는 이렇게 가게 될줄 모르고 분기에 한번정도 가면 되겠다 싶었어요~ 마음 점검겸 마음치유 차원에서.
두번째 수행을 2020년 1월에 갔는데 혜라님의 힐링세션을 받았는데
혜라님이 여유가 되면 집중힐링세션을 받으라 하셨고,,, 저는 이게 뭔소리인가 싶었어요~~ 돈도 없었고요~~ 그런데 혜라님이 그냥 하시는 말씀은 아니라는걸 알기에 마음에 걸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해야되겠다는 마음이 올라왔고
4월 3번째 수행에 와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5월에 힐링세션을 받았어요~~ 그때 혜라님이 역대최강살기라 하셨고 ,,,, 과부상이 있으니 열심히 마음쇼도 오고 수행하라 하셨어요~ 그리고 쌀알을 모아서 Ros 도 하라고 하셨어요~~ 마음쇼도 꼭 가고 7월에 마깨명을 갔어요~~~ 마깨명에서 돌아오는 날 남편이 크게 사고가 나서 다치고 남편을 살려주셨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저는 영체님의 인도하에 수행을 쉽게 말해 달렸습니다~~
저를 보고 도반분들이 돈 많게 생겼다는데~~~~ 실은 평생 통장에 돈 10만원도 남아 있기 힘들었던 재정이었습니다~~ 먹고 사는거에 크게 문제는 없지만 월급들어오면 흔적없이 사라진다는 ….
그런 제가 영체님의 인도로 천도재도 하고 Ros도 하고 그렇게 1년의 시간이 후딱 갔어요~~~
너무나 감사하게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고 수치로 알았던 나의 부모님의 사랑과 감사를 알게 되고요~~ 그리고 내 여자를 인정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혜라님의 전시회에서 찬란한 아픔을 구입했습니다~
찬란한 아픔을 모시고 오게 되었을때 —-( 일반인들은 그림을 모신다는걸 이해못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표현할수 밖에 없어요~~)
너무나 좋았어요~~ 세상을 다 가진듯한 !! 행복감이요~~~
혜라님이 에너지가 모자라니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림이 온후에 꿈도 많이 꾸고 심장도 하루 종일 아프고~~그래도 그냥 좋았어요~~~
제가 도자기 공방을 하는데 몇년을 제대로 작업도 못하고
동네 주민분들이 간혹 지나가며 문이 늘 닫혀 있어 궁금했다고 할정도 였는데 그림이 온후에 서서히 공방에 있는게 편해졌어요
물론 굿즈도 공방에 두었구요~
그림이 온후로 제 마음에 갑빠가 더 생겼음을 알수 있었어요~~
두려움도 줄줄 녹아 내리고 그래서 제 마음에 “ 그래~~!! 내 심장에 기꺼이 칼을 꽂겠어~~!!” 라는 마음이 자리잡아 가게 되었습니다~~~
내 앞에 나를 가로 막는자 단칼에 베어버리고 나아가겠어~~~!! 이제 빛나게 살고 싶어~~!! 이제 자유롭게 살고 싶어~~!! 이제 눈치 보지 않고 날고 싶어~~~!!! 이제 사람답게 살고 싶어~~~!!
이제 점프할거 같은데 이 마음을 인정하려하면 스물스물 두려움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춤깨명에 갔습니다~~~
저는 마지막 번호였고 그래서 다른분들 세션을 보며 같이 플어내고 노래하고 저는 어떤 가질자격이 없는지를 혜인마스터님의 상담과 효정마스터님의 마인드케어로 인식하고 혜라님의 세션을 받았습니다~~~ 두구두구~~~~~~!!!!!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 꿈같았던 순간입니다~~~~~
죽음의 공포가 남아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며 두려움으로 들어가는 세션을 할때 숨이 가빠지고 죽을거 같고 너무 괴롭고 몸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는 전이랑은 또 다르게 엄청나게 저를 휘몰아치며 쓰러질거 같고 죽을거 같아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비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혜라님이 아직도 두렵냐고 하셨을때 까지도 두려움이 있었는데 뒷골이 깨질고 같다고 했더니 혜라님이 두려움이 나가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제 안에서 그런 소리가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게 괴로움의 비명이 나왔어요
그리고 잠시 후에 갑자기 편해졌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저는 아기가 되어서 엄마를 바라봤습니다~~
그냥 너무 좋아서 웃음밖에 안나왔어요~~
신청한 노래는 나오기는 하지만 노래는 안들리고 그냥 엄마랑 노는 아기가 되어서 하늘을 날았습니다~~
분명 발은 바닥에 닿아 있는데 저는 엄마와 함께 날고 있었어요~~
“ 엄마 하늘을 나는거 같아요~~~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타는거 같아요~~~ 저 하늘을 날아요~~~ 다 이루어진거 같아요~~~”
저는 늘 바람처럼 잎사귀처럼 하늘을 가볍게 날고 싶었어요~ 그래서 비행기조종사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어요
그 꿈이 이루어진거 같아요~~
이렇게 저는 짐승에서 인간의 세계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그냥 아가였어요~~ 그림이 온후에 제 마음에서 그냥 아가라고 계속 들렸는데 그 순간 저는 완벽하게 영체님의 아가였습니다~~ 혜라엄마는 그냥 영체님으로 저와 함께 계셨어요~~~
혜라님이 다시 명상홀을 둘려보라고 하셨을때 뭔가 달라진… 뭐라 표현할수 없는데 같은 사람인데 같은 공간인데 뭔가 달라진….
끝나고 다시 도반님들이 물어봤을때 그냥 스크린을 보는거 같았다고 했어요~~ 물질이 아닌 화면 같은 느낌 영화같은 느낌 ~~!!
이렇게 다 표현할수는 없지만요~~
마지막곡으로 순종을 신청했는데 꼭 그곡을 춤깨명이 끝날때 혜라엄마께 들려드리고 싶었어요~~~~감사의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왔어요~~~ 그 지독한 짐승성의 아픔을 다 받아주신 엄마께 제가 드릴수 있는건 오직 순종의 마음뿐입니다~
엄마께 아픔만 드리는 아가가 아니라 이제는 기쁨을 드리는 제자 , 사랑을 전할수 있는 제자가 되고 싶어요~~~
저의 2년동안의 수행기는 엥체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혜라엄마를 바라보며 갔던 시간이 이제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
혜라엄마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돈이 어디 있어서 그 모든걸 했냐고 물어보실고 같은데
남편의 사고로 보험금이 들어왔고 수입도 늘어가는 상황이 되었어요~~ 물론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주시는대로 받았습니다~~~
그 돈이 공부할돈이라는걸 알기에 공부했습니다~~^^
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남편 살기도 빼주시고 공부할 돈도 주시고~~~ 어찌 아가가 안되겠어요~~?!!!!! 저는 알아요 영체님께 맡기고 기다리면 된다는거요~~^^ 그 맛을 쫌 봤어요~~~
영체마을 도반 여러분~~~~!!! 저 날았어요~~~!!!!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