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377기 마깨명 입문반 후기

무르티 2022-02-03 14:57

작년 처음 여기를 올때만해도 
이렇게 영체마을을 자주 올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확신도 없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자주오고 또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기기를 기도하고 있는 제 자신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이 3번째 입문마깨명이었기에
혜라님의 힐링세션을 받을 기회를 놓칠 수 없겠다 싶어 신청하고 방에 덜덜 떨며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고 혜라님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이 너무 나오고
혜라님이 해주신 감사한 말씀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멍했어요. (ㅠㅠ)
 
다만 팔을 잡고 돌려주시며 저에게 따라하라고 시키신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버림받아도 다시 사랑하겠습니다'
라는 말
 
저는 저를 버린 사람들을 사랑하는 나 자신이 너무 수치스럽고
바보같고.. 굴욕적이고.. 미련곰탱이같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언제나 화를 내거나 싸우면 그 자리에서 잘 지냈던 기억이나.. 즐거웠던 기억들은 증발한다는데
나는 여전히 사랑 한자락을 붙잡고 집착하기에 항상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지는 것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집착을 인지시키거나 단념시키는 것이 아니라 또 사랑하는 힘을 주시기에 처음엔 어리둥절 했어요
그렇지만 지금 회사에서 생각해보니.. 모두가 가성비 넘치는 것을 좋아하는 이 시대에
한명쯤은 이렇게 어리석은 사랑을 하는 인간이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정말로 돌이킬 수 없이 해로운 일을 당하기 전에 영체님이 지켜주시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 나중엔 뺏고 다 가지고 이기적으로 살아보고.. 그럴 수 있겠지요?? ㅠ▽ㅠ
모든 마음을 분별없이 쓸 수 있어질때까지 일단 지금은 그저 있는 힘을 다해서 버림받아도 상처받아도 다시 또 사랑하겠습니다.
 
 
4일동안 뵈었던 모든 마스터님들도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덜덜 떨면서 자기표현하는 저를 버리지 않아주시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셔서 많은 사랑과 용기를 충전했습니다.
 
스스로의 존재를 많이 인정해서.. 그 어떤 역할이라도 있는 힘을 다해 완수해내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어려움이 닥쳐올때 기댈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보영마스터님이 "저와 영체마을은 언제나 유정님편이에요"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떠올리면
지금도 눈물이나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 가까운 시일내에 가고싶습니다.  열심히 절수행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