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329기 초참 후기

지연 2020-01-28 14:29


설명절 결혼 18년차 처음으로 고향이 아닌 혼자만의 사색여행..
헤라TV동영상을 보고 접한 자운선가 홈피에서
무의식정화작용이라는 단어를 보고 마음이 끌린 이후,
찾은 지리산이다.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들어왔던 본성이라는 말..
이곳에서 더 자세히 명쾌히 들으며 내 삶을 파노라마처럼 떠올려졌다.. 수행이라는걸 인연따라 여러방식을 접해 온 터라
더욱 짙게 마음에 새겨지며 정리할수 있었다.
마지막 해결되지 않은 무의식 속에 한 가지.
드뎌 찾았다! 새해 설날부터 잭팟이다..
모든게 구슬을 꿰듯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것들이
죽 연결되어졌다,.
수련내내 감사 감사하다는 마음이 정말 컸다...
이 소중한 인연들...
마스터님 도반님
저랑 업식이 같은 해인마스터님 잊을수가 없다.
헤라님을 만나 깊은 무의식 속 눈물을 한도없이 흘리고..
마지막날 쏘울테라피에서 완결판이었다..
3박4일 내 평생 어찌 잊으리...
자운님 마지막강의에서 그 분의 모습속에 그리운
나의 아버지도 만나고..

말로 설명이 다 안 된다..
세상의 이치를 더욱 선명히 안 이곳의 시간들..
진심으로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