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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두려움과 설렘~

나우 2020-09-08 11:37

조상 천도재 프로그램....
천도재라고 하면 관념에 사로잡혀 터무시해왔지만
마음은 이미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나의 존재는 조상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요.
꼭! 참석하고 싶었으니까요~ ㅎㅎ
 
돌아가신 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얼굴한번 뵌적없는 왠지 그리웠던 
할머니를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레이기도 하고,
조상을 만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또 제가 모르는 한매친 귀신?을 만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두렵기도 했습니다 ㅠㅠ
 
천도의식이 진행되면서 혜라님은 조상들의 영가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셨고
영가들의 마음과 도반님의 마음이 너무도 일치하고 있음에 놀랐고
그 영가의 마음이 무섭고 두려운것이 아니라 너무도 아픈 마음이라는 것을 점점 더 뚜렷하게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조상의 아픈 마음으로 현재를 살아가다 보니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한 마음에
사로잡혀 괴롭게 살아갈 수 밖에 없고, 이 이상한 마음의 근원을 알 수 없이 괴로움 당하며
살수밖에 없다는 것을 점점 더 깊이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또한 살면서 이유없이 눈치보고 두려워하는 마음의 근원을 알 수 없었습니다.
눈치볼 부모님이 살아계신것도 아닌데 아내와 자식을 보며 그들 때문에 두렵다고
사회를 보면서 저들 때문에 두렵다고 밖을 보면서 이마음에 사로잡혀 덜덜 떨며
살았왔었습니다.
그런데 혜라님께서 조상의 마음을 읽어주시는데 어쩔 수 없이 살육할 수 밖에 없었던
조상의 아픈마음이 느겼졌고 그 아픈마음은 이해받지 못한채 수치당하면서
내 부모님과 나 그리고 자식들에게 까지 와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상의 죽고 죽이는 아픈마음 뿐만아니라 뺏고 뺏기는 아픈마음 배신하고 배신당하는 아픈마음
내 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던 너무 아픈 무능하고 열등한 아픈마음들이 느껴졌고
이 아픈마음이 인정받지 못한채 수치당하며 현실을 만들고 있음을 알게되고
그마음의 존재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천도재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면서
관념이 조상의 마음이였음을 그 마음을 인정하지 않아
삶이 고통이 됨을 뚜렷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어디서 조상과 만날수 있었을까요?
윤회하고 있는 조상의 마음이 나의 마음임을
그마음이 나투어내고 있는 현실이 윤회될 수 밖에 없음을!
또한 그마음이 천도됨과 동시에 마음이 편해짐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혜라님이 이 지구별에 또 저에게 와주심을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준비해주시고 같이 느끼고 아파해주시는 마스터님들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은 진정 이시대의 어밴져스이십니다.
 
천도재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도반님들이 아픔이 사랑이 되길 마음깊이 기도하겠습니다.
천도재프로그램은 인류를 위한 혜라님의 너무도 아픈 사랑입니다. 
 
혜라님 너무도 사랑합니다. 
마스터님 너무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