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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조상천도의 의미(유.불.선의 합)

금송 2020-09-10 02:15

저는 아버님은 대구 배씨이고 어머님은 기계(포항) 유씨 입니다
이번 4박5일 조상천도 프로그램은 아주 특별한 시간 이었습니다
 
먼저 하늘의 징표로 고운원에서  손에 잡힐듯한 무지개 다리가 선명하게 떠서 모든 도반들이 환호를 했으며 조상님과 하늘이
응대해 주셨음을 표로 확인 하였으며   위폐 앞에 두개의 초대에서 초꽂이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피어나는 것은 정성에 대한
화답 이었습니다
또한 한분 한분 나오셨을때 혜라님께서 조상님들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는데 어느 한분은 무녀 조상님이 나오셔서 자기 존재를
알리려는지  그만 명상홀 전기가 갑자기 정전이 되어  깜깜해져 모두 순간 두려움에 아~~~소리지르며 느끼고 있을때 뿌지직 하며
다시 불이 들어오자 혜라님이 전기를 타고 오는 영가들도 있다고 하시며 괜찮다고 하셨다.
또 다른분은 도반중에 한분이 그냥 막걸리를 사오셨는데  그걸 어찌 알고 그 사온 막걸리를 마시고 싶다고 말한다기에 (깜놀)
그러자 혜라님이 끝나고 음복 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어떤분은  자기 마음 알아줄 자손을 천년(1.000년)을  기다렸다고 하는데 가슴이 울컥 했습니다, 또~~~~~~~~~~~~~
 
저의 조상님은 산적 두목으로 관군에게 참수 당한 분과 초야에 가난하게 걸인으로 살다 죽은 분이 오셨습니다
빼앗아서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배고픈 백성들에게 나눠 주고자 했음을 알아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 아픔 느껴주고
그 마음 알아 드릴게요 ~ 할아버지 !!!    얼마나 아프셨나요?   제가 크고 크신 그뜻  그마음 느껴 드릴게요  할아버님~~
 
아~~이제야 알것 같아요
내가 왜 그렇게 살아 왔는지 이제 알겠어요
내 마음이자 조상 마음 이었구나!
 
"내마음이 조상 마음이고 조상 마음이 내 마음이구나"
 
인식이 확연하게 되어 관념분리가 되고
마음의 존재,영의 존재에 대한 실존적 체험으로 와 닿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픔 느끼는것을 본능적으로 무서워 하고 두려워서 피했는데
아픔 느껴주고 알아주고 기억해 주는게 천도임을 조상님의 아픈 마음을 통해
이제 느낄수 있는 의지가 생기고 용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픔이 축복임을 받아 들여 져요
좁은문이 아픔을 느끼는 것임을 알겠어요
에고는 아픔을 느끼는 존재이고
영체는 축복을 주는 존재 이시다
 
옛 고서에 이를기를
하늘이 사람을 낼때에 헤아릴수 없는 공력을 들이나니라. 그러므로 모든 사람의 선령신들은 60년 동안 공에 공을 쌓아
쓸만한 자손을 타 내되 그렇게 공을 들여도 자손 하나를 얻지 못하는 선령신들도 많으니라. 이같이 공을 드려 어렵게
태어난 것을 생각할때 꿈같은 한 세상을 어찌 잠시인들 헛되게 보내리오.
다시금 마음에 새겨 봅니다
 
종교는 저마다 틀이 있어서 마음의 세상에 진입을 못하고 한계에 부딪치고 영성의 존재에 대한 임어 하심을 모르게 되고
일반인은 무속의 존재로 오인하여 문화적 편견과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현대인은 물질의 한계를 넘지 못 하였으나
혜라님께서는 유.불.선의 합 .유법 불법 선법의 진핵만을 뽑아서 쓰시니 일정한 틀이 없고 얽매임이 없이
가볍게 쓰시되 재미있으며 진중하시며 적중 하신다
오로지
아픈 마음만 볼 뿐이다
3천년전의 석가 보다
2천5백년전의 공자님 보다
2천년전의 예수님 보다 혜라님의 가르침이 더 시대적 현실감이 있고 생동감이 있으며 숭고한 사랑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3대성현은 지금 볼수 없지만 혜라님은 우리 곁에 같이 함께 계셔서 우리 모두의 축복이자 기쁨 입니다
이번 조상천도 의식은
마음공부의 꽃이었습니다
보여주고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이모든 능력을 저희에게 나누어 주신 혜라님 가슴깊이 감사 드립니다
존경 합니다
저희에게 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