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부터 9월29일 3박4일코스에 다녀왔다..

나는 엄마를 무시하는 에고가 있다..불쌍한데..울엄마..그런데...할머니의 시선으로 엄마를 봐서 자꾸 나도 모르게 무시하게 되는게...힘들었다..

다른곳에서 심리상담을 받아도 이부분이 해결되지않았다..그냥 머리로 알뿐이었다..

그런데 태아관념 만나고 나서...아...내게는 엄마가 최고구나...엄마는 내 세계에선 왕이구나...를 마음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

꼭 엄마에게 낳아주셔서 고맙다고 해야겠다...엄마는 위고 나는 아래라는 혜라님 동영상 말씀이 와닿지 않아서..고민이었는데..그게 해결된거같다.

그리고 이기휘 마스터님의 개인상담이 좋았다...나의 고집스런 모습...상처받은 모습..그리고 상대방 입장에서 보는나를 리얼하게 비춰주셔서...

이번에 느낀바가 크다...타인이 내게 집착할까봐...벌벌떠는 아이....그리고...버림받았다는 마음에....사랑받고싶은 마음도 수치스럽게 여겨서 버리고 살았던 나...물론 상처받아서 생긴 에고이지만...따뜻하게 안아주어야 겠다...내가 나 자신을...

기회되면 또 가고싶네요...

혜라님 직접뵈니 선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머 좀 무섭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