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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은이 2019-11-18 00:25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에는 우울증 그리고 정신분열에 조현병을 앓고있다가

지금은 양극성 정동장애를앓고있는 사람입니다

10년째 약을 복용하는중입니다

병원에 3주입원도 했었습니다

정신분열후 5년동안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대로살다가는

안돼겠다는생각과 엄마께 너무 죄송한마음에 결심을하고

온몸이 떨리고 손과발도 떠는상황에서 식당알바부터시작하여

또다른 지금의 직장에 사원에 대리까지 달고 이겨냈습니다

조금씩 십년동안 나아가는중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버틴 제자신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외로움이 너무심해서 혼자 울고 가족들에게도 외롭다고

늘 불만을 토했습니다

하물며 교회다니며 애를써도 외로움은 사라지지않더군요

그래서 유튜브도보고 운동도피티끊어가며 정말 외로움에 벗어날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나님께 정말감사드리는게요 외로움이 점점사라지고.

심심함으로 변화가 오더라구요


외로움과 심심함은 엄현히 다름니다


하지만 마음의 공허함이 조금 남아있었어요

인터넷으로 우울증 벗어나는방법 여기저기 다

뒤져봐도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는둥 말만하고

구체적인 뭔가를 알고싶은데 모르겠는겁니다

너무 답답했어요


근데요 유튜브를 즐겨보다 우연히 혜라티비를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여기도 뻔하겠지하고 그냥 넘겼는데요

직접 마음이 아픈상처를 치료하는 동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마주보고앉아서 치료를 해주는데요 그 동영상을보고

눈물펑펑쏟아냈어요

어찌나 마음에 와서 닿던지요

저도 똑같이 가족에게 해봤어요

정말 사랑받고싶었고 소통하고싶었거든요

언니 엄마와 솔직하고 진솔하게 대화 했어요





이렇게요


언니 내가 외로움 많이타고 힘들어
혼자있는게 너무싫었어
그래도 요즘은 외로움보다 심심한게더 많아 이정도면 많이 좋아진거지

난 언니가 내언니라서 참좋아
나도 언니한테 사랑받고싶었어 따뜻한 말 듣고싶었어 근데 언니는 매일 화만내니까
그게 너무싫었어
언니 늘 바쁜거알아 일도 힘들지
나까지 옆에서 귀찮게하니까 더 힘들지
언니내가 언니한테 왜 돈도주고 가끔 장도봐주는줄알아? 언니가 힘들어보이는게 너무 마음에걸리기도했지만

언니한테 사랑받고싶고 인정받고싶었어
그리고 자주볼수있으니까 그래서 언니한테 이것저것 해준거야

언니 한번이라도 좋으니깐 따스하게 동생처럼 안아줘 너무 힘들어
나 버림 받은 느낌 너무싫어




이렇게 했더니 맘속에 앙금 잔해가 싹사라지고


외로움 심심함이 다 사라져버렸어요
저는 이제 하루하루가 영광스럽고 감사하고

집착도 없구요

제자신을 사랑하는방법을 알게됐어요
조금은 알것같아요 65퍼정도요

너무행복해요 날아갈듯 기쁨니다



혜라티비 선생님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말 쓰고싶어서 오늘가입했어요

큰절 올리고싶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의 상처와 슬픔 외로움을
치료해주셔서 큰절올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