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 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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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참가후기 REVIEW

junana 2020-09-10 12:04

겁없이 신청한 천도제~~ 가기전부터 왜 이리 많은 마음이 올라오는지 진짜로 답답했었다.

마음을 인정한다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다. 내가 살아온 삶으로는 도저희 이해가지 않았다.

내가 살아온 환경에 비해 내 마음은 너무나 지옥같았다. 그래서 수행을 시작하게되었다.

난 나를 사랑하는 사람 한명만 있으면 그냥 편안하게 살수있다고 생각했다. 그게 친구였고 친구가 떠나고 난 자리는 다른 친구

그리고 지금은 신랑과 아이들~~ 그러면서 항상 올라오는 마음은 버림받을꺼 같은 마음 그래서 온전히 사랑을 줄수가 없었다.

버림 받는 다는 것이 너무나 확실했으닌까

천도제 2틀째 되는날 내 차례가 되었다.

인정만 받으면 뭐든지 할수 있는 여자 사랑한자락 받을수 있다면 목숨도 줄수 있는 여자~

목숨 받치는 일에 좋고 나쁨도 없었다.

그저 인정만 받고 인정만 해주면 뭐든지 할수 있는 불나방 같은 여자 내 삶의 해석이 되었다.

인정 받고 싶어서 목숨조차 아깝지 않았다

그러다 배신당하고 죽음 당한 조상들이 많다고 하신다.

나라는 존재를 너무나 인정 받고 싶었다 하지만 이 열등이는 받을수 없고 배신당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무서워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이용당하고 배신당할까봐 무서워서 벌벌떠는 불쌍한 여자 ㅜㅜ

내 삶을 통털어서 해석이 되었다 그렇게 인정받고 싶었구나 그 마음을 다 버렸구나 이 마음이 내마음이 아닌 조상님 마음이였구나

조상님 마음으로 내가 삶을 살고있었구나

나의조상님께서 나에게 큰 선물도 주고가셨다. 곡간열쇠와 비밀지도 내가 더 공부되면 그 비밀지도를 해석할수 있겠지~

또 한가지 선물은 이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게 진짜 세상으로 부터 더 많이 사랑받고 인정받을수 있게 해주신다고 한다. (ㅎㅎㅎ 또 인정받고 싶어진다 ㅎㅎㅎ)

같은 형제 자매라도 다 다른 관념으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왜 나에게 이런 마음이 왔을까 하필이면 왜 나에게 이런 마음도 올라왔다.

하지마 한가한가지 마음의 열쇠를 풀수록 나에게 이마음이 왜 왔는지 알꺼 같고 내가 선택했음을 알수가 있었다.

첫 천도제에 와서 첫 큰 무지개를 만나고 처음으로 마음을 더 깊이 인정하게 된것 같다.

나의 아버지는 나주임씨,어머니는 덕수이씨 시다. 모두가 하나이지만 같은 성씨는 비슷한 관념이 마음이 있다고 한다.

천도제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마스터님들 감사합니다. 위패에 쓰여진 이름 한자한자 정성껏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상님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멋진 춤도 춰주시고 아픈 우리의 조상님들에 마음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알수 없었더 조상님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시는 혜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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