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헤라TV보게 나의 첫 반응은 한마디로 "뭐야 . 흥 "이었습니다.

이후로 몆달의 시간이 흘러 다시 한번 보게 되었고  며칠이 흘러 또 보게 되더군요. 왜냐하면 묘하게도 다시 시청하고 싶어지는-끌리는-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러다가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고

몇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참여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막상 가는 길에서 별의별 생각이 다 올라 오면서 다시돌아갈까 하는 망설임 마저 올라오더군요.

 

드디어 많은 망설임 끝에 도착한 첫날 저녁식사 때에 실제로는 처음 뵙게 된 혜라님의 모습을 통해서 저는 오랜 동안 잊고 지냈던 천연덕스런 어린아이의 미소가 터져 나왔고 '여기 오기를 참 잘했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강의 시작 즈음에서 노래 한곡을 부르시는 헤라님 모습을 보고 매우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면 너무 자유롭고 , 당당하면서 온전히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나 또한 저렇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히 올라오더군요.

 

 그밖에도 자운님과 혜라님 그리고 마스터님들 모두 일제히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섬세하면서도 그윽하고 자연스러운 배려 덕분에, (처음부터 얼마 동안은 아무 것도 모르겠다 싶기만 했었지만) '나도 변화할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겠다는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마음을 깨우는 삶이 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나를 통해서 누군가도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를 위해

지금까지 기다려주고

끊임없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