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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엄마의 품속에서 맘껏 울수있었던 꿈같은 수행이였습니다.(305기)

쿠키나라 2019-01-28 00:00

자운선가에서의 4박5일이 마치 꿈속에서 보낸것 같습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와 하룻밤을 보내고 보니 몸살이 난듯 피곤하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지만

마음만을 가볍고 행복하다는 생각에 더 행복한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TV 속 드라마를 보는데 슬픈장면이 나와도 제가 울고 있지를 않았습니다.

드라마속 약자의 슬픔은 마치 나인것처럼 함께 울고 서러워했었는데 그런 마음은 없고

그냥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없는 동안 집이 어질러져있을 줄 알았는데

없는 엄마를 대신해서 아빠랑 오빠를 챙기고 있어준 제 딸과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엄마를 보자마자 심퉁을 부리기는 했지만 그 모습에 어제도 오늘도 제 마음에서 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딸에게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이라고 표현하여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힘이 생긴듯하여 더 행복한 오늘입니다.

아직은 힘 보다는 용기라고 하는게 더 맞을것 같기는 합니다.ㅎ

이 작은 마음 하나 같기가 그동안 왜이리 힘들었었는지~~~

생각은 머리로 하지만 행동은 마음으로 하여야 하는거라고 일깨워주시고

실천할 수있게 하여주신 자운선가의 자운님과 혜라님을  비롯한 마스터님들과 도우미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고맙고 감사한 마음 다시 한번 더 전하고 싶습니다.

진심어린 사랑으로 병든 저희 마음들 보듬어 주시고 풀어주시느라 어쩌면

우리보다 더 힘드셨을 마스터님들께 무엇으로 보답을 해드려야하나 하는 마음조차

행복한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자운선가 주신 마음이라는 선물 간직하고 잘 지내다가 다시 뵐 수 있는 기회 만들어 볼까 합니다.

아쉽지만 고맙고 감사한 마음 여기서 접으며 자운선가의 모든 가족분들 편안한 오늘 보내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