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유튜브만 보고 있다가 언제 갈수 있으려나 하며  전전긍긍하며 기다렸습니다.

 

제안에 무엇이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너무 궁금하고 왜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항상 헤라TV, 자운님 강의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뭔가 안정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안에 답답함이 올라오면 위로받는다는 느낌

 

드디어 자운선가를 가게 되어 매우 기뻐서 출발할때부터 운전하면서 신나는 음악을 틀고 갔습니다.

 

자운선가 수련중 엄마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렸을때 많이 방황하고 항상 사랑을 갈구 하고 살았는데

 

지금 어른이 되어 없어진줄 알았는데...  그마음 없어진게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어른이 아니였습니다.   많이 울고 많이 슬펐습니다.

 

엄마를 찾고 나좀 안아달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고 외로웠습니다.

 

사랑 많이 받고 싶고  재롱도 피고 싶은 아이가 보여습니다.

 

 

 

그런 따뜻한 안식처를 찾지 못해서 와이프한테 다른게 표현을 하고 벽을치고 있었던 저를 보니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면서 와이프가 불쌍하게도 보이고, 와이프 맘이 느껴졌을때는  제가 살인자같은 느낌였습니다.

 

죽음명상에서  와이프가 제일 먼저 떠올라서 너무 미안하고 슬퍼서 많이 울었습니다.

 

항상 집에서 와이프 맘을 이해 안해줄려는 맘이 컸습니다

 

그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니깐 너무 기쁨니다.

 

수련후 와이프에게 "4박5일동안 애들보느냐고 고생했어" 라고 거부감없이 말이 나왔습니다.

 

항상 애들만 업어주고 들어주고 놀아주고 했는데 이번에 와이프도 업어주고 싶어서 업어주니깐

 

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이제부터 같이 놀고 표현도 잘하고 싶은맘이 크네요.

 

사랑 표현하고 싶은 맘이 올라올때는  표현하는게 행복을 부르는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스터님과 상담중 이해받는 느낌이 올라오니 그동안 가지고 있던 마음의 벽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들어 행복했습니다

 

마스터님 너무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현실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신 자운선가

그리고 자운선가 가족여러분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여 ...

 

관념 청산을 위하여 .....다같이 고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