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371기 최토끼입니다

마음의세상 2021-10-25 09:45

사랑합니다 여러분^^
371기 마깨명 초참 최토끼였다가 '마음의 세상'으로 닉넴 바꿨습니다~ㅋㅋㅋ
혜라엄마 저 잘했나요?ㅎㅎ
(니가 그러든 말든 난 아무 상관없어 하실듯ㅎㅎ)

저는 항상 두려움이 많고 제 자신을 수치주고 그런 마음을 참고 살다보니 몸이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그저 육아와 살림으로 아픈줄 알았는데 마깨명 참가하고 보니 몸이 마음의 현현이라 몸의 통증이 곧 마음의 상태란걸 알게 되었어요

두렵고 답답하고 수치스럽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죽고싶고 죽이고싶고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그런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충분히 느끼고 발산하고 나니 몸도 너무 가벼워지고 산뜻해졌습니다 곰한마리가 나갔어요 아웅~~ㅋ

지금도 너무 행복해요~~^^
아직 입문이라 갈길이 멀긴하지만
3박 4일동안 후회안하기 위해서 열심히 저를 불태웠다 생각합니다
살면서 이렇게 후회없이 맘껏 뭔가를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미친듯이 춤추고 감정발산하고 돈걱정이 되긴 했지만ㅠ 진짜 최선을 다해서 추가프로그램도 할수있는거 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후회가 없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늘 후회하고 뒤늦게 생각만 많아지고 가슴이 답답했는데 내일이 오지 않을것처럼 3박4일을 보냈던거 같아요^^
너무 즐겁고 기쁘고 신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느낀 영체마을은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 그곳에 가득 차 있는 쓰레기들을 버려주는 작업을 하는 곳인거같아요
그 작업을 기꺼이 해 주시는 혜라엄마를 비롯해 마스터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도반님들 넘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 놀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