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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88기 나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황제영웅 2018-05-08 01:08

 
288기 4박 5일 정규 심화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왔다. 
 
다들 그렇겠지만 정말 어렵게 힘들게 시간을 냈다. 그리고 돈도.
 
사실 차를 팔았다. 안그래도 사업한다고 빚이 많지만 더 빚질순 없으니 극단의 조치를 취했다. 덕분에 대중교통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터특하고 있는 내가. 자랑스럽고 멋지다. 
 
나는 사실 나를 정말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자기미움청산에서 나를 미워하는 마음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해소 되지 못한 여러가지 미움들도 많이 보고 느끼도 해소해 주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나는 정말 자기애가 강하다 그냥 이유가 있건 없건 다른 사람앞에서도 내가 좋다. 내가 최고다. 라는 말을 자주 하기도 한다. 가끔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도 있고. 남들이 인정해 줘야 그게 멋진거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나에 대한 애정을 자꾸 표현해주는 것도 자기사랑의 한가지 멋진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이건 자만심도 거만함도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사랑하겠다. 매일 매일 사랑하겠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겠다는
나와의 약속이자. 다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 많이 자기사랑을 실천할 것이다. 
 
자운님 말대로 조화와 균형을 깨드리지 않는 선에서..
 
결국 본성대로 살아가려면 
 
참마음, 신성, 배려, 존중... 이런것도 필요할것이라고 본다.
 
여튼, 나름 이곳저곳에서 수행을 많이 해보기도 했지만 자운선가 만의 수행방식이 참 신선했고 과학적인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 솔직히 아직도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있긴하다. 그런 부분은 심화과정을 통해서. 유투브 영상을 통해서 더 배우고 익혀나가다 보면 저절로 알수 있어질 것이라는 마음도 생긴다. 
 
원래 힘든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것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올해 6월달에 있는 철인 3종 경기를 지원했지만, 10월로 연기 되었다. 이왕 시작한거 포기하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도 올라온다.  하프코스는 8번, 풀코스는 2번을 뛸 정도로 인내력은 스스로 자신있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더 독하고 더 끈질긴 정신력이 정말 강한 분도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여하튼 나는 나를 몸적으로 마음적으로 영혼적으로 더욱 밝게 건강하게 나를 단련해 나갈것이다. 마음적인 부분에 있어서 자운선가가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으며 즐겁게 더 공부를 해볼것이다. 
 
무의식
잠재의식
에 대해서 
20대 부터 관심이 참 많아서 
최면도 배워보고
단 00 .. 등등
해보았지만,
내 생각대로 마음대로 현실이 창조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좀 힘들기도 했다.
 
물론 현실로 이루어지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만큼 뼈를깎는 노력과 시간을 보냇으니 그 결과와 열매도 분명히 맺힐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혜라님 말대로 조급해 하지 말고 
무의식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 세계최강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니 
한번 더 믿고 깊숙히 공부해 볼 마음도 생긴다. 
 
하지만 나는 어느 순간에 있어도 나를 믿는다.
 
나의 본성(하나님)을 믿고, 그 다음은 나를 믿는다.
 
스승님을 믿는 것은 사실 나 다음이다. 
 
살면서 수많은 선생님을 모시기도 했고 따르기도 했지만 결국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선택과 행동은 나로 부터 나온 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스승님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나를 올바르고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이끌어 주실것으로 믿는다.
 
그렇기에 4박5일 수행도 다녀온 것이니까.
 
12시가 넘었으니까...어버이 날이다.
 
오늘 부터는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나기로 했다.
 
그리고 새벽시간을 활용해 퇴고도 하고 수행도 하고 공부도 할것이다. 
 
이제 얼릉 자야지...
 
빨리 견성회원이 되고 싶다. 
 
 
아 갑자기 생각나는데
 
실은 나도 21살 때 소주천을 경험해 보았다.
그게 소주천인지 대주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무아를 한번 체험해 보았다.
 
내 의식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 곳에서 맥박이 뛴다는 라는 것을 
 
온 몸을 통해서 온 우주를 통해서 느낀 적이 있다. 
 
그런 느낌도 소중하고 아름답지만
 
하루 하루 어떻게 하면 나를 더 많이 닦아내고 비워내고 성숙 시킬수 있을지
 
일에 있어서 성과를 잘 낼수 잇을지 
 
자유롭고 행복하고 풍요롭고 건강하고 신명나는 인생을 살아갈수 잇을지
 
본래가 이끄는 대로  앞으로도 잘 살아가고 싶다..
 
나를 포함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줄수 잇는 사람이고 싶다...
 
 
난 내가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