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쯤 우연찮케 혜라님 동영상을 컴퓨터를 통해 접한후 번개가 뒤통수를 치는듯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말씀,한말씀마다 진리감이 한점의혹없이 가슴으로 고압전류처럼전해졌고,급기야 자운선가카페를 만나서 자운님과 혜라님의 가르침이 마치 밭에 뭍힌 보석을 발견한듯 한없는 기쁨과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이 럴 수 가!!!…내심 진리에 갈급하던차에 자운선가카페는 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였습니다!..신과 인간, 우주만물, 삶과 죽음,고통의 원인과 해탈,깨달음으로 가는길, 사랑과 감사!…..눈부시게 빛나는 보석을 떨리는 가슴으로 쓰다듬듯 읽고,읽고,음미하고,또읽기를 수차례반복하였습니다!..어느정도 머리로 인지되어졌지만 이는 곧 갈증을 되느끼는 생수일 뿐이였습니다!..목마르지않는 샘물!,참생명의 오아시스!..를 만나서 나도 한번 시원하게 들이켜보리라!!..하여 나의 소명과 생명의 삶을 깨달아 몸, 마음 모두 거듭나 살겠다는 다짐으로 수행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자운선가!!..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보게될줄이야!!..소박하고,단아한 자태가 청정한공기와 아름다운 풍광속에 엄마품처럼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수행첫날 연세보다 훨씬 젊고 강건해 보이시는 자운님의 강의 내내 감사함과 기쁨이 올라왔습니다!..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자운님의 노고와 사랑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강의 가 끝난후 자운님 품에 안기는 도반님들이 얼마나 부럽던지요!!~이또한 관념이겠지요?!..ㅋ..저도 깊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자운님을 품어봅니다!!..고맙습니다! 자운님!!..사랑합니다!!,자운님!!..
순탄치않은 삶, 원치않은 삶이 겹겹히 쌓이고 옥죄는 현실을 숨가쁘게 맞닿드리면서 살아온 세월이 나의 잠재의식속 관념이 원인이었음을 처음에는 인정하기어렵고,거부감이들었습니다!..고집스런나, 무시당한다는이유로 적대감과 분노로 위장한 열등하고,찌질한나..여성에 대한 두려움과 열등감에 떨고있는 나..이런 나를 인정하기 싫어 괜찮은 척하는 또다른 나,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득찬 나…이런 나들이 지금껏 나의 삶을 힘들게한 원인이었음을..그리고 그 유전인자를 평소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여긴 선친으로 부터 영향이 크다는 마스터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자 쏟구쳐오르는 감정들이 폭포수처럼 터져나왔습니다..사랑받지 못한다고 여긴 아이의 절규와 분노, 수치심, 자괴감이 이토록 깊히 숨어있었는지 몰랐습니다!..미안해!..너를 지금껏 외면하고 무시해서 미안해! 정말정말 미안해!,용서해줘~ ..눈물로 용서를 구하고 화해하자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손에서 자라온 아 버지!..부모님 사랑 제대로 한번 받아보지못한 아버지의 슬픔과 분노,수치심..외로이 홀로 할머니와 사셨기에 느끼셨던 외로움을 보상받고자 아버지께서는 저희 7남매를 낳으셨습니다!..그러한 아버지의 마음이 위로 누님넷,형님한분,아래로 동생하나를둔 저의 마음에 느껴집니다..일찍 공무원자리를 나오셔서 어머니와 겪게되는 갈등과 열등감을 무마하시려 때론 고함도지르시고,술을 드셨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그 아버지께서 저를 꼬옥 안아 주십니다!..따뜻한 아버지품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그리고 한번도 아버지께 하지못한 말을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아버지!!..사랑합니다!.아버지!!~고맙습니다!..아버지!!..저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제 머리위로 아버지의 눈물이 흘러내리는것이 느껴집니다….아버지의 강한 사랑이 저를 따뜻하게 품어 주십니다!..사랑한다~ 아들아..사랑해요~ 아빠………….
저의 잠재의식 속에는 참으로 많은 관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번 초참수행모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혜라님이 동영상을 통해 수행모임참석을 그렇게도 강조한 이유가 관념청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행모임에 와서 스스로 관념이 무엇이고, 그리고 어떨게 마음으로부터 분리할 수 있는지를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각에 이를 그 날까지 수행에 용맹정진 할 것을 다짐해 봅 니다!.. 아자!아자!아자!!..진정으로 저희의 깨달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자운님,혜라님,라사님,한나님,신념님,젬마님,그리고 모든 도우미님, 푸도님,자연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203기 도반여러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대각의 그날까지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