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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마스터 천도재] 다 빼앗겨서 다 빼앗는 마음을 수치주는 아픈마음

금주 2020-10-28 21:35

 저는 위패에 다 빼앗겨서 다 빼앗는 마음을 수치주는 아픈마음을 세웠습니다.
천도제가 시작되면서 빼겨서 뺏고 싶은 아픈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내 차례가 되서 혜라엄마 앞에 앉자 늘 놓치고 버렸던 주된 마음이 들통나는 순간 인정하기 싫은 마음과 미움받는게 좋은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이상하다 생각하겠지만 늘 아빠를 새엄마에게 빼앗긴 엄마 마음으로 살고 있고 내가 새엄마한테 미움받았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나를 동정하니까 좋아한 것이었습니다.
 
평생을 아빠를 빼앗아갔다고 느껴 새엄마를 이간질 시키고 시기 질투하며 누명씌운것을 들키면 미움받을까봐 두려워서 모든 여자들을 새엄마로 투사해서 먼저 미워하면서 미움받을까봐 두렵다고 올라오는 마음인 것을 알았습니다.
 
너무 두려워서 느끼지 못하다가 혜라엄마가 두려움과 아픔을 함께 느껴주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얼굴에서는 번갯불이 번쩍거리고 온 몸이 쪼그라드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엄마가 새엄마와 손을 잡고 오셔서 쌍가락지와 비단실타래, 금밥 수저를 선물로 주고 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참회에 눈물이 마구 흘러내렸습니다.
 
막혔던 가슴이 파스를 바른듯 시원해졌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새엄마에게 아버지를 빼앗겼다고 느끼며 온 세상 여자들을 새엄마로 투사해서 집요하게 미워하는 아픈 마음을 느끼고 보아서 미움받는 사람들에 아픈마음을 느껴 사랑으로 거듭나게 영체여 도와주소서!!!
 
바쁘고 힘든와중에도 마스터 천도제를 위해 아픈마음을 찐하게 느껴주신 혜라엄마 감사합니다.
혜라엄마에 넓고도 크신 사랑 앞에 고개숙입니다.
그리고 많이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