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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마스터 천도재]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수치주고 버리는 아픈 마음.

元一 2020-10-28 22:29

7월 마스터 사랑세션에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수치 주고 버리는 아픈 마음에 대해 혜라님과 세션을 받고 인지하며 좋아졌지만, 워낙 많은 조상이 그 마음을 버리고 살아서도 그렇고 호소리와 몸 치유를 많이 하면서 무의식이 더 깊이 열려 일상생활에서 그 마음이 되어 일하고 사람들과 관계 맺으면서 분노와 수치심, 무기력으로 힘들어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게 되면 일단 저는 강한 남자(깡패)가 됩니다. 사랑만 받고 싶은 자체가 되어 어떻게든 사랑과 인정을 다 뺏으려고 강한 남자가 되고 조금만 사랑과 인정을 주지 않고 버림받는다고 느끼면 깡패가 되어 상대방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며 내면에서 울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결국 이기심으로 상대의 의도(사랑)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와 나를 힘들게 하는 미움 자체가 돼버리는 인생을 수행 전부터 계속 살고 있었습니다.

마스터 천도재가 다가오는 며칠 전부터 역시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는 살기가 많이 올라와 그 아픈 마음을 보는 것이 너무 두렵고 수치스러워 답답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혜라님의 도움으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버려서 처절하게 아픈 조상과 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혜라님의 시원한 혼냄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혼냄을 받자마자 버림받은 아픈 마음이 조금씩 느껴지면서 혜라님의 손을 잡고 눈을 보자마자 엄청난 저항이 뜨면서 아픔 보는 것이 너무 두려워 이빨이 딱딱 부딪치며 공포로 떨고 있는 나를 느꼈습니다. 또한 수치로 온몸이 땀범벅이 되면서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이 올라왔습니다. 머리뼈가 부서는 느낌과 턱이 빠질 듯이 아프면서 너무나 버림받은 사랑 받고 싶은 아픈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혜라님이 이 아픈 마음을 혼자 들어갈 수 없다고 얘기하시는데 그 말이 절로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혜라님이 제 조상들은 다 출세를 하지 못하고 거지 조상들이 많이 왔다는데 그 아픔이 절로 느껴지면서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다른 마스터님들의 조상천도를 보면서도 같이 아프고 아팠습니다.

조상천도를 한 이후부터 계속 아픔이 올라와 생각이 돌아가며 아프고, 생각이 돌아가며 아프고를 반복했습니다. 순간순간 문득 내가 너무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면서 말하고 행동하고 있음을 조금씩 더 인지되며 눈물이 나왔습니다. 모든 아픔을 인정하고 계속 아픔을 인정하게 해주시는 혜라님이 위대하다고 느꼈습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는 세상 모든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혜라엄마, 감사하고 사랑해요. 혜라엄마의 뜻과 의도를 마음으로 다 이해하고 지켜주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버리는 아픈 마음을 인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