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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이것은 어떤 에고가 나타낸 상황일까요 - 솔직한지워니

2019-06-04 13:55

솔직한 지워니야, 네 무의식 속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에고란다.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든 네가 좋으면 사랑받고 싶다고 인정하면 되는데 절대 인정하기 싫은 열등감이지.
 
먼저 사랑하는 마음을 인정하는 것이 열등하고 수치스럽다고 느끼는 에고란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인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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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06-04 13:54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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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솔직한지워니'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혜라님 안녕하세요 저는 정규명상프로그램 1번 참가했습니당 닉네임은 솔직한지원이에요!

 

혜라님 남자가 누구한테 좋다고 결혼하고 싶다고 해놓고 이애 저애에게 말장난을 하면서 찔러보는것은

 

저의 마음속에 이남자 저남자 다 마음에 들고 찔러보고 싶은 바람끼 있는 에고가 있어서 그 사람이 보여주는건가요

 

아니면 저의 마음속에 남자한테 버림받음을 인정하지 못한 에고가 있기에

 

그런 사람이 제 앞에 나타나서 그런 행위를 해주는건가요??

 

저는 그사람을 원망하면 안되는 거겠죠 그런데 계속 시비분별하면서 얄미운 그 사람이 밉고 싫으면서도 연락이 안오면 애가 타요
 

그리고 자기가 먼저 좋아해놓고 막상 좋다고 하니
 

자긴 오해하게 한적없다며 그래도 너가 마음이 있다면 생각해보자 하는

 

그 머리를 굴리려고 하는 남자를 보고 저의 어떤 관념을 알아차려야 하는건가요??

 

(학원 원장선생님이라 자기가 먼저 좋아해서 시작한 관계가 되기 싫은가봐요 알면서도 얄밉고 싫어요ㅠㅠ

 

그런데 그게 저의 에고로 생긴 상황이라는건 알겠는데 그게 얌체같은 에고인건지 뭔지 잘 못느끼겠어요)

 

뭐가 그렇게 무섭고 두려운건지 목부터 귀까지 어떤 영혼이 빙의 된것처럼

 

꽉 조여오고 뭔가 느낌이 이상한게 매일매일 이 알 수 없는 찝찝한 느낌에 시달려요....휴

 

무엇이 그렇게 두려울까요 혜라님

 

어떤 답변이 날라오든 저의 궁금한점 해결해주시는 깨달은 혜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존경합니다 혜라님!!!!!!!!!!!! 사랑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