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Member Lounge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화나는 기억 속으로 들어가지질 않아요 - 그림

2019-03-18 00:00

그림님, 수치를 두려워하는 에고입니다.

 

그대는 무의식 속에 있는 수치심의 에고를

자신의 마음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서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치심의 에고가 올라 오면

수치를 인정하고 느끼는 대신에 화를 내면서

내가 아니라고 거부하고 있답니다.

 

수치를 인정하지 못하니 기억 속의 수치스런

자신의 모습이 되지를 못하는 것이고요.

 

수치스런 나를 인정하지 못하면 현실에서

내 수치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 때 마다 그대는 수치스런 자신의 모습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들이 문제라고 상대방에게

화를 내며 상대를 버리고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늘 버리고 버림받은 외롭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수치스런 그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임을

마음으로 인정하려면 먼저 무의식 속 수치심의

에고가 나라고 인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수치를 거부하면서

화만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의 무의식 속 수치심 에너지가 

너무 세니 에고가 고통스러워서

혼자서 느낄 수가 없는 것이지요.

이 때 필요한 것이 스승이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대에게는 혜라님이 있으니까요.

 

혜라님이 그대 무의식 속 수치심의 에고를

인정 할 수 있도록 함께 무의식으로 들어가

사랑으로 수치를 녹여 주면 그 때 비로소

수치심을 느끼고 인정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대가 마음으로 자신의 수치심을 인정하고

느낄 수 있게 되면 더 이상 화가 올라오지

않고 편안해 질 것입니다.

 

그림님, 사랑세션에 참가하여 혜라님과

수치심의 에고를 인정하는

사랑세션을 하시면 됩니다.

 

사랑세션에 참가하기 전에 몸치유를 많이 하고

오면 수치를 인정하기가 더 쉬울 것이니 시간 날 때

대둔산 힐링쉼터에 가서 몸치유를 하고 오세요.

 

그림님, 화이팅!!!

다 잘 될 것입니다~



-----------------------------------------------------------------------------
↓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03-20 18:44 작성한 게시글 ↓
-----------------------------------------------------------------------------



닉네임 '그림'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라님 

그림입니다 
정규프로그램은 세 번, 무의식 정화 한 번 참가했습니다
 
사랑하는 혜라님 
혜라님 말씀대로 연단도하고 몸치유도하고 혜라tv도 보면서 제 무의식을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번 무의식 정화 프로그램에서 젬마님이 세션해주셨는데
 
화와 수치를 많이 청산하라고 하셔서 일상에서 많이 느끼려고 노력중입니다 
 
화가 하루에도 몇번씩 나는데 화가나서 미치겠고 서럽고 슬픈데 과거 화나는 상황으로 기억을 찾아들어가려고하면 과거 기억이 잘 떠오르질 않습니다 
계속 속에서 욕이 터오릅니다 
 
수치심을 느끼기 싫어서 대신 화가 올라오는걸까?
아빠의 버림받은 마음이 내게 온 걸까?
생각을 먼추라고 하셨는데 자꾸 머리가 돌아갑니다
 
너무 답답해서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