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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몸이 너무 힘드네요.

2018-09-11 16:42

수연님, 수치심의 관념입니다.

이 번 기수는 유난히 두려움과 수치심이 심했습니다.

 

며칠 동안 두려움을 청산하고 나니 마지막날

무의식이 더 열리면서 수치심이 올라 온 것입니다.

 

두려움에 대한 수치심이 올라 와서

무릎이 아프고 구토가 나는 것입니다.

환골탈태의 몸반응이니 괴롭더라도

기쁘게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연단과 몸치유를 많이 하시면 빨리 수치심과

두려움의 에너지가 나가서 편해질 것이니 참고하세요.

 

수연님이 그린 혜라님 모습이 궁금하네요^^

담에 꼭 보여주세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연님, 힘내세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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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안수연님께서 2018-09-10 22:41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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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이번에 296기 수행 다녀온 안수연 입니다.
첫날 자운원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이 먹통이되어서 이제 고쳐서 글올립니다.
수행셋째날부터 무릎이 아파오더니 끝나고 차타고가는 내내 몸이힘들고 멀미가나서 서울도착하자마자 내려서 구토하고 가방도 잃어버릴뻔했습니다.
단지 멀미때문이라면 오늘쯤은 가라앉아야 하는데
일을 할수없을정도로 힘들고 계속 속이않좋습니다.
왜이러는 것인지요?
핸드폰은 왜 고장이 난것인지...
3박4일 동안 너무값진 경험 하고 왔습니다.
스승님 얼굴뵈서 너무좋았구요.
담엔 그리다만 스승님 초상화 완성해서 꼭 가지고 다시 뵈러갈께요^^
사랑합니다~~♡♡♡
수행후기는 몸좀좋아지면 낼이나모래쯤 바로 올릴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