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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아쿠아리움에서 편안하고 안정감이 들었어요

2018-07-26 10:00

 

태아는 엄마뱃속에 있을 때

자궁 속 양수에 떠 있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쿠아리움에서

즉 주변 환경이 물로 되어 있을 때

아늑한 느낌을 받지요.

 

아쿠아리움은 위도 다 막혀 있고

사방이 물로 둘러싸여 더 아늑한

자궁의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엄마 자궁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태아의 마음이지요.

 

그리고 이 글을 올린 라피네야,

글을 올린 네 에고는 애정결핍이란다.

집중받고 사랑받고 싶은 무의식 속 애정결핍의

에고가 글을 올려서 주목 받고 싶은거지.

 

애정결핍의 관념은

버림받은 에고가 일으키는 마음이야.

버림받은 에고가 버림받았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너무 두려운 나머지 사랑받으려고 집착하는 마음을

쓰는데 그 마음이 집착의 살기이므로 괴로움만

일으키고 또 다시 버림받게 되는 현실을 창조한단다. 

 

네 무의식 속 버림받은 에고의 두려움과 수치,

그리고 그 에고가 일으키는 집착 살기를 청산하렴.

 

네 버림받은 에고가 미움받고 버림받을까

두려워서 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거야.

그렇게 올렸다 내렸다 변덕부리는 짓이 

버림받은 에고의 미운 짓임을 알아차려라.

 

아무리 미운 짓을 해도 수행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버티면서 해내는 라피네야, 사랑한다~ 

힘내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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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라피네님께서 2018-07-21 22:32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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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안녕하세요
오늘 휴무여서 동생과 아쿠아리움에 갔었답니다
처음 들어가는입구가 사방이 유리로 되있고
그안에 물고기들이 많이있는데 신기하기도하고
편안하고 계속 있고싶고 안정감이 들었었어요
왜그런건가요? 다음에 쉴때도 물있는곳으로 가고싶어집니다
정말 좋아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