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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면증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 천고불역

2019-10-09 20:21

천고불역님, 죽음에 대한 공포입니다.

그대의 무의식 속에는 죽을까 봐 두려워서

벌벌 떠는 에고가 있습니다.

 

그 에고를 인정하는 것이 너무 두렵고

수치스러워서 자꾸 외면하면서 인정하지 않으니

그 에고가 두려움으로 뇌신경을 자극하면서

잠을 못자게 하는 것입니다.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무의식 속에

어마어마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에고가 있는데

그 에고를 알아차리지 못해서 인정하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천고불역님도 태아때 죽임을 당할 뻔한 에고가

절대 죽음의 두려움을 안느끼겠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살겠다고 집착을 쓰고 있답니다.

그 집착의 에너지가 스트레스 파동으로

뇌를 자극하여 잠을 못자는 것이지요.

 

일단 집착에 따른 수치심 에너지를 많이 

발산해야 두려움의 에고로 진입을 할 수 있으니

몸이 녹초가 되도록 운동과 연단을 해주어야 합니다.

몸치유를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하다가 극기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수치 에너지를 많이 빼주고 나서 사랑세션에 참가하세요.

사랑세션에 오면 혜라님과 함께 무의식으로 들어가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에고를 알아차릴 수 있답니다.

너무 무섭고 수치스러워서 혼자는

무의식 진입이 안되는 것이니까요.

 

천고불역님, 밤에 잠이 안온다고 자려고

애쓰지 말고 잠이 안올 때는 연단과 운동을

많이 하여 몸을 녹초로 만드세요.

그리고 공포영화를 보면서 두려움과 수치를 느껴 보세요.

조금씩이라도 잘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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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10-01 11:31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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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천고불역'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라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최근 몇 달새에 잠들려고 누워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이 종종 생겼는데, 보통 하루 그러다가 말았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밤부터 오늘까지 이틀 연속으로 잠을 설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혜라 TV를 들으며 운동도, 연단도 했는데 잠이 들지 않네요ㅠㅠ

 

누워서 몇 시간 뒤척이며 별 짓을 다해봤는데도 말짱 도루묵이라 너무 괴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음깨우기 명상 참가여부 : 3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