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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5:27
맑음이님, 두려움을 거부하는
수치심의 에고입니다.
맑음이님의 무의식 속에는 버림받아서
너무 두려운 마음이 있는데 그 두려워하는 마음을
수치스럽다고 거부하면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의식 속 인정을 못받은 두려운 에고는
어떻게든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하지요.
깨어있을 때는 무의식을 표면의식으로 누르면서
살지만 잠이 들면 표면의식의 힘이 약화 되면서
업악되어 있던 무의식이 열리게 됩니다.
이 때 무의식 속 두려움의 에고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올라온 두려움을 인정하고 느끼면 괜찮을 것을
두려움을 안느끼려고 거부하다 보니
가위눌림현상을 겪는 것입니다.
가위 눌림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려고
거부하는 에고의 몸부림이랍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수치스럽다고 느끼는
에고가 두려움을 안느끼려고 저항하는 것이지요.
맑음이님의 무의식은 너무 억압당하고
있어서 긴장 불안으로 터질 지경이라
스트레스도 대박이랍니다.
그래서 수행에 참가하기 전에 일단
무의식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몸과 마음이 무의식이니 몸의 긴장을 완화해주면
마음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맛사지를 받는 다거나 스트레칭, 요가 등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좋습니다.
또한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는데는
감동을 줄 수 있는 영상물을 접하는 것이 좋지요.
감동적인 영화나 책, 동영상이나
글 등을 보면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운동이라도 무의식인 몸과 마음의
이완에는 도움이 되니 많이 하세요.
단, 너무 격렬한 운동만 피하시면 됩니다.
격하고 짧은 시간의 운동 보다는
부드럽고 긴 시간의 운동이 좋습니다.
몸과 마음을 많이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풀다가
수행터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