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바다님, 두려움 때문입니다.
두려움의 마음 에너지가 올라와 있는데 마음으로 느껴주지 않으니
대신 고통으로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무의식 속 마음 에너지가 테라바다님이 자신의 마음을 절대 인정 안하고
보지 않으려고 하니 육체의 고통과 현실 상황의 답답함으로
자신을 알리려 하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계속 자기의 마음을 인정 안하고 피하면
더 심한 고통으로 육체와 현실을 괴롭게 할 것이니
하루빨리 마음공부를 해서 무의식 속 자기의 마음을 인정해 줘야 편해집니다.
그리고 지난 번 질문에 답했듯이 수행에 오기 전까지 몸치유를 많이 하세요.
몸치유를 하면 다리의 통증도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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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테라바다님께서 2018-04-16 01:11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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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날 시간 쯔음에 양쪽 다리가 피가 안 통하면서 짤려 나가는 듯한 고통이 있어요.
다리 고통에 대한 질문은 처음 하지만,
다른 질문은 많이 하고 아 그런 관념이 있구나 하고 알기라도 하고 머리속으로 나마 인정이라도 하고
겸사 겸사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프린터기 구매해서 복사 붙여넣기 한 다음 a4용지로 인쇄도 해서 다시 읽어 보기라도 하고
하면서 공부 했는데 다리가 짤려 나가는 듯한 고통도 한 60%? 정도는 감소 했어요.
(예측이지만 다른 고민을 공부해 가는 과정에서 뭔가 다리 고통에 대한 관념도 간접적으로 일부분 청산 된 듯 싶습니다.)
뭐 아니면 며칠전에 태국 마사지를 받아서 마사지 효과가 좀 있는 건지는 몰라도..
어쨌든 다리 고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어요.
아직 40% 정도의 고통은 있는 것 같아요.
왜 이런 고통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 합니다.
혜라님 강의가 있는 것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그때는 다른 것에 빠져서 혜라님 강의는 별로 안 듣고
뒤 늦게 혜라님 강의로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