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혜라님

제가 오래전부터 잠재의식에 관한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잠재의식을 믿으나  이 의문때문에 100% 믿지 하고있습니다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던것처럼 잠재의식안에 들어있는 정보가

바로 내 현실의 삶을 반영하고 창조한다 라는 건 믿습니다.

이게 한 개인으로서는

저의 삶만 봐도, 친구 , 지인, 부모님 그누구를 대입해도 그사람의 잠재의식속에

심어진 정보에 의해서 그 사람의 인생이 만들어졌다는것은 명백합니다.

사고난 사람 , 병에걸린사람

더 가혹하게는...성폭행 왕따 당한사람 까지도 그 사람의 무의식이 끌어당긴 상황이라것 까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더 크게 큰 범위로 확대되면  잘모르겠습니다

자연재해로  수백 수천명이 죽게되면 

세월호

대구 지하철 참사

타이타닉

또는 전쟁에 의한

전염병에 의한 수천 수만명이 죽게된다면

수만명의 잠재의식이 그렇게 죽기를 끌어당긴것인지...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학살했을때

히틀러의 잠재의식이 유대인을 죽였다고 해야하나

수만명 유대인의 잠재의식이 히틀러를 끌어당겼다고 해야하나

전염병은 그 국가의 장의 잠재의식인가

걸린 모든이의 잠재의식이 병걸려 죽게 한것인가

이 잠재의식의 법칙이 어떻게 적용되는것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늘 의문이 들었습니다

내 개인의 사건에서는 완벽하게 적용이 되는데

큰범위에서는 누구의 또는 어떤 거대한 단체의 잠재의식이

이러한 사건을 만들것인가

질문이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

정말 궁금합니다 혜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