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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08:03
벌써 혜라님께 많은 질문이 올라와 있네요. ^^
잘 계시지요, 혜라님?
자운선가에서 이렇게 또다른 소통의 문을 열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혜라님, 예감과 관념의 작용의 차이는 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서 제 친한 친구의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친구를 떠났습니다. 제 친구가 말해주기도 전에 제게 그 친구가 굉장히 괴로움에 처한것같은 가슴이 무겁고 답답한 예감이 왔었고, 그래서 연락을 해보니 다름 아니게 그런 가슴아픈 상황이 바로 전날에 생겼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또 제 친구가 말해주기도 전에 바로 친구 남편과 "바람"이 난 여자가 누구인지 그 사람을 단 한번 스쳐 보았는데도 집어 낼수 있었습니다. 이게 예감입니까 아님 제 질투 성살기의 관념의 작용이 공명해서 느낌으로 오는것 입니까? 아니면 본래가 "아가야, 더 풀어야지? 니 성살기가 너무 쎄서 니 친구까지 이렇게 되버린단다." 하면서 예감이고 단감이고 저치고, 제 친구의 일을 통해 제 관념을 보여 주는것 입니까? 공명한거라면 예감이란 무었입니까? 예감은 본래의 신호 입니까? 예감과 관념의 작용과 본래의 신호를 각기 어떻게 알아차립니까?
감사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Live Talk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