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Member Lounge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귀가 잘 안들립니다.. 도와주십시오 혜라스승님 - 보리사랑

2019-07-23 00:00

보리사랑아, 그 때 귀여웠던 너를

기억하고 말고.

 

귀가 잘 안들리는 것은 무의식 속 너의

버림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에고를

인정해 주지 않고 버려서 그 두려움의 에고가

귀를 막고 있기 때문이란다.

 

그 두려움 때문에 머릿 속이 혼탁해 지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이고.

ADHD나 정신분열증이나 그런 병명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라.

그냥 네가 인정해 주지 않고 버린 마음이

자신의 존재를 알아 달라고 일으키는 현상이니

네 마음을 인정해 주면 다 괜찮아 진단다.

 

잘못 될까 봐 두려움으로 자꾸만 병명을 붙이고

근심걱정하면서 외부에 집중하면 마음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어서 더 증상이 심각해 진단다.

 

보리사랑아, 아직 명상 프로그램에 1번 밖에

참가하지 않아서 무의식 속 네 버림받은 두려움의

에고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증상이 완치되지

않는 거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네 버림 받은 에고의 두려움은 어마어마 해서

지금의 두려운 상황을 창조하고 있는 것임을

인식하고 오직 네 버림 받은 에고의 두려움과

수치심을 인정하고 느끼는 것에만 집중을 해라.

 

아직 혼자서는 버림 받은 에고의 두려움으로

들어가지 못할테니 일단 생활 속에서

연단과 몸치유를 많이 해라.

혜라TV를 많이 보고 두려웠던 기억들을 떠올려

그 당시의 두려움을 느끼고 공포영화를 보면서

두려움을 느껴라.

 

그렇게 하다가 다시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단다.

가능하면 빠른 시일내에 3번 참가하여

견성회원이 되어 사랑세션으로 오너라.

혜라님이 너를 버림 받은 에고의 죽을까 봐 두려운

마음으로 진입시켜서 두려움의 에고를

인정하게 하고 분리시켜 줄께.

 

보리사랑아,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글을 읽는데 너의 두려움과 서러움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구나.

 

이쁘고 귀여운 보리사랑아 걱정하지 말아라.

혜라님이 너를 꼭 고쳐 줄께.

약속 한단다.

 

ADHD, 정신 분열증이 아니라 죽을병 일지라도

고쳐 줄테니 혜라님만 믿어라.

그러니까 두려워 말고 위에 혜라님이

시키는 대로 하다가 다시 오렴.

 

두려움에 떠는 아가야, 혜라 엄마만 믿어라.

엄마가 목숨 바쳐서 지켜 줄께.

걱정하지 말고 혜라님만 믿어라.

보리사랑아, 사랑한다~



-----------------------------------------------------------------------------
↓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08-02 09:15 작성한 게시글 ↓
-----------------------------------------------------------------------------



닉네임 '보리사랑'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혜라스승님~

저에게는 평생의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생때 부터인가 귀가 잘 안들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저번에 6월 26일에 ADHD란 증상으로 마지막 레크레이션 시간때 혜라님을 뒤에서 부둥켜안았던 제자여요~

 

저는 귀가 잘 안들리구요. 머리회전이 잘 돌아가지 않아서

바보취급을 받고 그랬었는데요.

초참을 하고나서 무엇인가 눈이번쩍 떠진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모든상황이 이해가되고 그들의 입장이 느껴지고 마음이 느껴지는 기이한 현상이랄까요?

원래는 제가 백화점에서 진열일을 하는데요. 업무를 할때 너무 혼탁해서 머리가 잘 돌아가지않고

너무 불안해서 주위사람 눈치만보며, 한가지 일도 제대로 못하고 또 말귀도 어두워 잘 못알아듣고요

알아듣는척만 하고  일 제대로못해서 항상 야단맞고 업무가 늦어지고 그러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초참 후 상황이 눈앞에 너무도 잘 보여서 진열일도 잘 하고, 불안도 케어가 되고

그러다 서서히  또 혼탁해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머리가 맹 하구요

 

귀가 잘 안들려서 이비인후과를 5번정도 가서 청력검사를하니 귀는 다행히 정상이었고

정신과에서 집중력이 떨어져서라는 결과를 받게되어 ADHD약을 먹게되었습니다.

ADHD약은 혼탁한 저의 정신을 또렷하게 해주는 대신, 예민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약을 먹은날은 특히나 사람들이 저를 욕하는것처럼 들렸습니다..

그런내용을 ADHD카페에 고민의 글을 남기니 저의증상이 정신분열증일수도 있으니 의사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아니지만 더 심각해지면 정신분열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마음공부를 처음접하게 되면서 두달이 지나니 심리상담보다도 마음공부가 시급했구나 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저의 증상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ADHD가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많이해서 생겼다는 뉴스글도 있는데요..

도대체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혜라스승님 도와주십시요...

 

마음깨우기 명상 참가 여부와  그 횟수: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