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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0:00
닉네임 '자히다'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연단 할 때 갑자기 부모로부터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남자 꼬맹이의 마음을 봤어요..
부모가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두려움에 떠는 남자 꼬맹이 마음인.. 그게 혹시 어릴때 우리 아빠의 마음이 맞나요 ?
그 마음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저도 모르게 기억속에 들어가서 그 당시에 감정을 느끼긴 해요
혹시 그게 혜라님이 말씀하신 기억 버리기인지.. 아님 망상 / 착각일 뿐인지 묻고 싶습니다.
올해 여름에 혜라님 만나러 올텐데 수행 참가하기 전 한번 혜라님과 점검을 받아 볼까 합니다.
1년 가까이 되어 제대로 하는 건지 아직도 못하는 건지 혜라님 피드백 기다리겠습니다.
몸속 있는 관념이 얼마나 큰지 인지가 됩니다.
인생이 확 달라지기를 바라지 않지만,
제대로 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면 마음이 안심될 것 같습니다.
(혹 못한다면 검토해야 할 부분 말씀해 주세요 - 수행 가기 전 여유가 있어 다시 점검하고. 저 꼭 준비한 마음으로 혜라님을 만나겠습니다)
*정규수행 1번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