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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모든걸 계산하려는 마음은 어떤 에고를 버려야할까요?? - 도소

2019-06-12 09:46

도소님, 뺏고 싶은 에고입니다.

 

도소님 무의식 속에는 다 빼앗기고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에고가 있습니다.

 

그 에고는 다 빼앗기고 버림받은 자신이

너무 열등하고 수치스럽다고 느껴져서

빼앗기고 버림 받은 마음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고 있지요.

 

빼앗긴 마음을 인정하지 않으니

빼앗길까 봐 두려움이 계속 올라와서

자꾸만 뺏고 싶은 마음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계산을 한다는 것은 절대 손해 보지 않고

이익만을 보겠다는 마음입니다.

절대 뺏기지 않고 뺏기만 하겠다는 마음이지요.

 

내가 뺏고 싶은 마음을 쓰면 상대방도

뺏고 싶은 마음을 쓰게 되니 날마다 서로

뺏으려는 마음으로 미움 속에 살게 되어

불행하고 주고 받는 마음을 쓰지 못하니

사랑 속에 살지 못하게 된답니다.

 

사랑을 주고 받으며 행복하게 살려면

뺏고 싶은 마음과 그 마음의 뿌리인 뺏길까 봐

두려운 마음, 뺏겼다는 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을 하고 마음으로 느껴주면 그 마음들이

모두 가짜임을 알게 되니까요.

 

뺏고 뺏기는 미움을 인정하게 되면

주고 받는 사랑도 알게 되어 따지지 않고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답니다.

 

도소님, 아직 마음공부를 하지 않으신 분이니

뺏고 뺏기는 에고를 알아차리기 어려울 것입니다.

 

열심히 혜라tv를 시청 하시다가 시간이

되실 때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그대 무의식 속

뺏고 뺏기는 에고를 알아차려 보세요.

미움에서 사랑으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삶이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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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06-12 09:45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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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도소'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혜라티비와 자운선가 영상을 보며 마음공부를 하고있는 26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물어보고 싶은게 정말 많은데 그중 한가지 질문만 올릴게요!
 
저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속으로 재고 계산하는 내가 있습니다
회사동료, 친구, 연인 모두에게 물질이든 행동, 마음 모두요..
 
너가 이렇게 했으니 나도 이 행동을 해도 되겠지?
내가 이만큼 사랑 줬으니 너도 이만큼정도는 당연히 사랑을 줘야해!
이렇게요
 
너무 나만의 프레임에 갇혀서있는 것 같아요
 
이런 내 모습을 깨달은 것 만으로도 나를 알아갔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는 이 모습을 청산하고 싶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마음은 물질이 아니며, 타인에게 기대를 가지고 행동, 마음을 먹지 말라고 하잖아요
이 모습을 청산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계산하는 제 모습을 보면 답답하고 부끄럽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음깨우기 명상 참가 여부 : 미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