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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아토피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 마카롱

2019-06-20 00:00

마카롱님, 버림 받은 에고의 집착입니다.

 

아토피의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스트레스란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일으키는 마음으로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서 애쓰고 집착하며

자기를 괴롭히는 미움의 에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의식 속 자신의 버림 받은 에고를 인정하지

못하면 버림 받을까 봐 벌벌 떠는 두려움이

버림 받지 않으려고 늘 애쓰고 집착 하면서

힘들게 살게 됩니다.

 

무의식 속 자신의 버림 받은 에고를 인정하지 못한 사람은

늘 남의 눈치를 보면서 주위 사람들의 평가에 신경쓰며 살고,

잘하려고 과도하게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살고,

남의 열등하거나 수치스런 모습을 보면 심하게 반응하며

고치려 지적질을 하고, 조금만 실수해도 자기 자신을

심하게 닦달하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등, 자신과 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늘 힘들게 하면서 살지요.

 

마카롱님도 아마 이런 성향을 지닌 분일 것입니다.

스트레스란 외부에서 오고 나는 받는 것이라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무의식 속 내가 인정해 주지 않은

버림 받은 에고가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괴롭다고 호소하는 외침입니다.

 

남과 나를 괴롭게 하면서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무의식 속 버림 받을까 봐 두렵고 수치당할까 봐

두려운 마음을 버려야 하는데 그 마음은 자신의

무의식 속 버림 받은 에고를 인정해야 비로소

가짜임을 알게 되어 분리가 된답니다.

 

일단 무의식 속 버림 받은 에고( 남이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버린 에고지요)를

만나야 합니다.

 

그대는 무의식 속 버림 받은 에고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그 에고가 너무 힘들고

서럽고 외롭고 화가 나 있는 상태랍니다.

 

혼자서는 마주 할 수 없을 정도로

미움의 수치가 심하니 시간 날 때 

마음깨우기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 하세요.

 

그 때까지 월요일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하는

혜라tv를 열심히 시청 하시고 마음세션과

마음에게 동영상을 많이 보세요.

그렇게 하신 후에 참가 하시면 무의식이

더 빠르게 열리면서 자신의 버림 받은 에고를

쉽게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의 버림 받은 에고를 만나 그 마음을

이해해 주고 나면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 들면서 아토피도 치유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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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06-24 16:42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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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마카롱'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혜라님, 반갑습니다~^^

 

책으로 유튜브로 만나다가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유아 아토피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아토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스무살이 지나면서는 점자 나아져서 일년에 두 세번만 병원을 다니면 괜찮을 정도로 나아졌습니다.

 

작년에 일을 그만두고 쉬자  갑자기 양쪽다리에 아토피가 재발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디. 그때는 제가 스트레스로 그런거라는 것을 알았고, 병원 몇번 다니고, 쉬면 괜찮아질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원을 지속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니던 개인병원에서 호전이 되지 않아 큰병원을 추천받았습다. 종합병원 가서 몇 가지 검사를 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 했고, 좀 치료기간을 오래갖자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재발했을 때,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을 알고 있었고, 편히 쉬면  나아질거라 예상했는데 아직까지 아토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토피는 다리가 가장 심하고 몸 전체 얼굴을 제외하고는 증상이 있습니다. 마음상태는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꼭 아토피른 치유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혜라님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혜라tv, 책을 통해 해주신 말씀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상 참가 안했고, 혜라tv구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