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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아픈 마음을 인정하여 현실이 바뀐 후기~영체체험후기~

사랑스러움 2021-01-04 19:54

영체 체험 후기를 올리려고하니까 무슨 마음의 저항인지
뭔가 쓰기 싫고 잘 안써져서 컴퓨터를 닫았다 열었다 했는데
의지내어 쓰려고 딱 앉았습니다
 
저는 수행을한지 5년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드라마틱하게 몸반응이있거나 이런 경험은 없습니다
근데 저는 아픈마음을 하나 인정할 때마다 현실이 바뀌는 경험을 수두룩 했어요
저는 현실이 참 잘 바뀌더라구요
그러면서 마음의 힘을 더 믿게됬고 그 힘으로 계속해서 가고있습니다
 
그 드라마틱한 현실 바뀜 중 2가지를 얘기해보려고해요
20년 9월 사랑세션 참가를 앞두고 이상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냥 침대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누군가 와서 억지로 성폭행하듯 성관계를 하는 망상이 들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뭘까 하는 마음에 사랑세션에서 혜라님께 이 얘기를 하니 
혜라님께서 제 조상중에
양반집 가문의 자녀였는데 머리핀을 사러 상점에 갔었는데
거기 상점을 운영하는 남자가 이 조상에게 반해서
납치를해서 팔다리를 부러트리고 얼굴을 흉칙하게 만들었고
이 여자는 오줌도 아무대서나 싸고 집에돌아가기에는 이미 너무 망가져 엄마아빠를 그리워하고
결국엔 이남자 도움없인 아무것도 못하게되었고.. 결국엔 그 남자를 나중에 사랑하게 되었다고..
우월이였다가 한순간에 열등이가되서 그 아픈마음을 인정하기가 힘들다고..
제 무의식안에 있는 그 조상을 읽어주셨습니다
 
저는 이 마음을 느끼고 마스터님과 마인드케어를 통해서 더 풀어낸 후
이 조상의 마음이 너무나 엄마와 똑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저한테 항상 하는말이
" 나같은 여자를 누가 좋아해 나는 이렇게 병들고 아프고 힘이없는데 "
이런 얘길 정말 많이 했어요
엄마는 잔병치레는 있으셔도 큰병은 없으세요 그리고 엄마나이때에 일하시는분이 수두룩한데
엄마는 항상 자기 스스로 뭘 못한다고 굳게 믿고 자기는 너무 약하고 병들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였어서 너무 답답했거든요
그리고 "아빠 없으면 내가 어떻게 먹고 사냐" 이런 말도 많이 하셨어요
저는 엄마가 그럴 때 마다 너무 싫었고 이해가 안갔어요
엄마가 저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을 할 때 마다 자꾸 망상속 이야기를 하는것같고 이해가 안갔는데
사랑세션 때 저 조상의 마음을 알고 나서는
엄마가 내안에 있는 조상의 마음을 보여준것이였는데
내가 너무 이해를 못해줬구나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엄마한테 이 조상의 마음이 너무 강하게 가있었기에 엄마가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 이후 집에 돌아와서 4개월이 지났네요
저희 엄마가 너무나 달라졌어요
 
엄마가 우선 스스로 무언가 하시려고 움직이셨어요 정말 이건 기적같은 일이에요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일을 하기위해 요양보호사자격증을 따려고 학원에 다니세요
 
 
예전같으면 상상하지 못할일이에요 절대로요..
제가 그 마음을 이해하자 마자 엄마가 직접 아빠에게 의지하지않고 자기가 무언가 하려고 도전하시게 됬다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에게 이렇게 얘기해요
 
엄마 엄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엄마가 사랑을 너무 못받고 자라서 쫄아있었던거지
엄마는 뭐든 할 수 있어
나는 지금 엄마가 뭘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고 존경스러워
 
이렇게 말하는 제가 놀랍고요
진심으로 엄마에게 저렇게 말해주는 제가 놀라워요
마음공부 하지않았던 옛날이라면
전 엄마에게 엄마 어떡할라고? 아빠없으면 돈 어떻게 벌라고?
아마 엄마의 두려움에 공명해서 함께 그 열등이에 빠져있을텐데
지금은 제가 그 열등이를 벗은만큼 엄마에게 용기를 주게됬고
엄마는 그게 너무 큰힘이된다며 지금 열심히하세요
 
또 엄마가 혜라님이랑 제가 마음공부하는것을 탐탁치 않아하셨는데
되게 그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셨어요
혜라님 호를 엄청듣고 스티커도 붙이라고하고 영체패치도 막붙이고 ㅎㅎ
마음쇼도 꼬박꼬박 보고계세요
 
그리고 이제 제가 마음이 아팠다라는걸 아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제가 무너지면 엄마아빠도 더 아플까봐 강한척하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살았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항상 저한테 의지하고 하소연하셨는데
이제는 제가 나오는 마음쇼도 보시면서 제가 많이 아프다는걸 인지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놀라워요..
제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엄마는 변함없었는데
엄마가 한순간에 달라졌어요
제가 그 조상의 마음을 알아차린 그 순간부터요..
 
또 다른 후기는
 
저는 회사에서 진급이됬어요
근데 정말 엄청난 조상의 마음이올라와서 너무 힘들어서
그 마음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24시간 누가 칼로 제 심장을 찌르는 느낌이였어요
저는 12월 천도제 프로그램을 앞두고
영체마을에오면, 혜라님을 만나면 모든게 해결될거다 라는 강한 믿음이있었어요
이것과 같은말은 내 아픈마음을 인정한다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다는 뜻이에요
정말 제 마음이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었어요 분리가안되서 매일 울고 버거웠는데
12월 마음쇼에서 짐덩어리 열등이의 아픈마음과 12월 천도제에서 책임지지 못하는 아픈 마음을 알아차리고 느낀 이 후
너~무나 달라졌어요
 
우선 회사에서 집에오면 계속 걱정근심의 망상이 돌았고 잠도 제대로 못잘 때가 많았고 쉬는 날 까지 계속 생각을 돌렸어요
결국 그렇게 하다 회사에 가면 항상 실수 투성이였거든요
그때는 무언가 상황이 펼쳐져서 내가 마음의 반응이 있나보다 싶었는데
지금 분리되어 보니까 제가 걱정근심의 마음을 자꾸 올리니까
상황이 창조되었다는것을 알았어요
 
 
아픈 마음을 인정한 이후로 별로 걱정이 안되고 근심걱정이 확연히 내려가고
물론 어느정도 마음은 올라오는데 그게 분리가안되서 막 힘들고 버거울정도로는 전혀 안올라와요
뭔가 여유롭게 하게됬고 이전에는 애쓰고 진짜 쉬지도않고 일하고 별짓다해도 실수투성이였는데
지금은 대충해도 일이 잘되요..
이젠 다하려고 애쓰지않고 못한다고 말하거나 안해요
그러니 실수가 줄었고
책임지려고 했던걸 내려놓으니 편해졌어요
함께 회사다니는 동료도 이제 편해보인다고하고..
제가 느끼기에도 아니 어떻게 이렇게 존재가 다르지? 라는 생각을해요
진짜 12월 마음쇼전의 저와 지금의 존재는 다른 존재인걸요?
마음을 바라보는 힘과.. 아픈마음을 인정하는 힘이 쎄질수록
제 존재가 변하는 속도 또한 빨라지는 듯 합니다
어제의 저와 오늘의 제가 너무 달라요..
앞으로도 더 달라지겠죠? 그만큼..힘들겠지만^^ 
너무 신기하기도하면서 참 마음이 정말 전부라는 것을 한번더 느껴요 ㅎㅎ
 
저는 정말 혜라님을 통해 영체마을을 통해 아픈 마음을 인정해서
영체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것 같습니다~
 
긴글의 후기였지만.. 올립니다
왜이렇게 올리기 싫었던 걸까요?
잘쓰고 싶었던 것 같기도하고 제 후기가 별거 아니라고 수치주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회사에선.. 조상관념이 올라왔었어가지구..
미친듯이 힘들었었지만 제가 그 고통을 통해서 다음에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제게 온다면
엄청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나고나니 엄청 소중하고 값진 경험입니다
너무나 괴로웠지만 다시 겪어야 한다면 겪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아픈 마음 인정하면서 나아갈려고 합니다~~
다 뚫어버릴테야~! ㅎㅎ
 
혜라님이 이 글을 혹시라도 읽어주신다면
저희 엄마를 위해 기도한번 부탁드려요
새 인생을 시작하는 엄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혜라님~
영체여 저의 엄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녀를 응원해주세요
저희엄마가 시험에 합격해서~ 일도하고 행복하게 자기 인생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진심으로 엄마가 여자로써 사랑많이 받고 자기 인생을 살며 신명나게 살길 바랍니다~! 엄마 사랑해~
그리고....엄마가 모든지 할 수 있는 존재라고 믿는.. 이렇게 변한 제 마음자체가 기적입니다
영체여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