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제8회 마음쇼 후기

도미니카 2021-03-24 15:42

안녕하세요 8회 마음쇼에 세션자로 참여했던 김미이입니다.

먼저 감사의말씀 크게 드립니다.

신청 메일 보낼때만 해도, 너무 괴로워서 '제발 이 고통 없애보자.'는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바뀔줄은 몰랐어요.

후기를 쓰는 지금, 한없는 영체님의 사랑을 느끼며 참회의 눈물흘립니다.

 

그런데 이번 마음쇼에서 정말 ""다뺏긴 아이""를 만났어요. 그런 아픔이 저에게 있는지 몰랐어요.

뺏긴마음을 느낀다고 느껴왔는데, 그렇게까지 다 뺏겼을 줄은 몰랐어요.

이런 아픔을 모르고 그 아픈 미이를 가해하며 살아온 삶을 영체께 무릎꿇고 참회합니다.

이런 저를 보며 얼마나 아프셨을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부모의 자세를 영체님께 배웁니다.. 

마음쇼에서 제가 영체님을 만났을때, 그때서야 알았어요.

평생 아플때마다 나를 도와주셨던 그 분이 영체님이시구나..

부모님이 다투실때, 친구들에게 버림받았을때, 비오는날 비맞으며 하교하던 날, 바다보며 울었던 나날들..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었을때 마다 나를 보호하고 사랑으로 치유해주셨구나...

아픈마음을 버릴때 영체께서 울며 기다리셨구나.. 항상 보호하고 치유하고 계셨구나..

저는 어렸을적 엄마와 성당을 다니며 하느님께 기도를 많이 했었어요.

그때마다 편안한 사랑을 받았었는데, 마음쇼에서 영체님을 만난순간 그때 그 기억들과 느낌이 살아나더라구요..

혜라님께서 확인시켜주신 그 익숙한느낌.. 

어릴때 느꼈던 그 느낌..

아픔을 느끼는 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의탁하는 삶을 버리고 "내가 한다고, 내가 사랑과 인정받는다"고 살아왔던것 같아요.

그러다 정말 두터운 현실의 벽을 만났을때, 기도드리며 넘겨왔었는데,

나중엔 힘들때만 기도드리는 제가 수치스럽게도 느껴지기 까지했어요.. 

그런 저도 영체께선 사랑해주셨는데,, 수치스럽다 하지않으셨는데, 제 이상한마음이 저를 가해했어요..

마음쇼에서 영체님을 몸과 마음으로 뚜렸하게 만난뒤, 제가 제 자신을 매일, 매시간 가해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가해하고있는 저를 볼때마다 그 아픔을 느끼고 영체께 내어 맡깁니다..

그러면 영체께서 저를 포근히 안아주시네요..

눈물흘리며 오히려 저에게 고맙다고 해주시네요..

저는 평생을 미움살기로 아픈 마음죽이며 살았어요.. 

영체님을 몰라서 그랬어요..

참고 견뎠어요.. 안그럼 죽을것 같았거든요..

너무무서웠어요.. 그래서 어리석게 살았어요.. 땅을치며 엉엉울고 싶은정도로 제 어리석음에 한탄스럽지만

이런 저를 기다려주신 영체님의 사랑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음쇼가 아니였다면 이런 영체님의 사랑을 알기까지 정말 힘들었을거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보호안에서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점점 제삶이 편안해지네요..

물론 아픔이 옵니다. 두려움도 수치도 올라옵니다.

그런데 그 아픔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제가 되고있어요..

순간순간 두렵고 수치스럽지만, 느껴보고 인정해보며 매순간 마음보려 노력하고있어요. 

엉체님의 사랑 안에서 꼬물꼬물 태동하고있는 느낌이예요. ㅎㅎ

엄마, 저 잘하고 있죠?^^

 

 

여러분.. 아픈 마음은 무조건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말고 영체마을에서 내보이세요.

사랑으로 치유받고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혜라님, 마스터님, 도반님, 가족, 친구, 제 우주가 모두 영체입니다..

영체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