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아~ 영체 였구나!!!

무지개* 2021-01-08 18:13

안녕하세요? 무지개송은영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때 마음깨우기 명상에 가서
혜라엄마께 감사인사를 드리니 "체험후기에 올려 알았지~" 하셔서 글을씁니다.
넘 귀여우신 혜라엄마 이십니다.
 
지난 9월 혜라TV를 통해 직장에서 더 어려운 자리를 제안받았는데
어찌할까요 여쭸더니 당연히 가야지 하셔서~
노조위원장이 되었습니다. 
막상 맡게되니 개 두려움이 올라와 몇일 잠도 설쳤습니다.
영체패치를 거의 온몸에 붙였던거 같습니다.
 
11월 한달간 100명이 넘는 노조원들과 만나면서~ 정말 100명의 내가 보여
많이 힘들고 아픈시간을 보내고, 집에서는 많이 반성하고 여러번 참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2월초 임금인상과 승진인사 협상에 들어가면서 혜라TV를 통해 혜라엄마께 어떤 호~를
들어야 할까요 여쭸더니~ 막 웃으시고~ "뺏는마음을 써야 해" 하시면서
빼앗긴... 무능한열등이의...버림받을까 두려운... 3가지 아픈마음을 위한 호를 
추천해 주셔서 열흘넘게 24시간 내내 호~를 틀어 놓고 들었습니다.
 
협상 자료를 만들고 조직의 윗분들께 보여드리고 설명하면서
나는 최선을 다할 뿐 모든걸 영체님께 맡긴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러니 마음도 점점 차분해지고 편안해 졌습니다.
 
12월 중순넘어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어 마지막주를 기대하며,
더 내려놓는 마음으로 마깨도 신청하고, 지리산으로 떠나기 전날~
놀랍게도 대표님께 연락이와 코로나로 힘들다 하시더니 임금도 2.8%나 인상해주시고,
승진인사도 20명으로 결정했다며 고생했다고 하시는 겁니다.
 
저는 이모든게 혜라엄마의 호~ 영체님 덕분이라 여깁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영체마을을 만나기 전에는 내 청춘 다바친 직장인데~
받은건 없고 다 뺏겼다 생각했고~ 모든게 너무너무 미웠습니다.
혜라엄마 덕분에 그 미움이 몇년에 걸쳐 옅어지고, 이제는 사랑의 싸앗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후배들이 예뻐보이고 귀여울 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아픈마음이 느껴지기 보다는 몸살이 먼저 오지만~
이제는 몸살을 신호로 마음을 보려고 집중해 봅니다.
 
"무의식 정화"라는 말에 이끌려 함께 하게된 영체마을과의 만남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혜라엄마~ 존재해 주셔서~ 저에게 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