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매일매일이 기적입니다

꿈틀 2020-12-06 22:56

 
 
혜라님  혜라엄마~~
 
이렇게 불러보니 울컥 눈물이 나옵니다(더이상 나올 눈물이 없을줄 알았는데...)
제가 혜라님을 처음만난건 2013년이었습니다.
그당시 초참한 63명중 견성을 한 세명중 한명이었고 
그 이후로 카페의 글과 유튜브를 거의 매일 듣고 연단과 달리기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전 제 삶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년2019년 작은 아들이 등교 거부를 하고 
아이들을 때려서 학교 폭력위원회에 몇번이고 불려나가고 
정말 제가 감당하기 힘든 시간들이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제가 생각나는건 혜라님 밖에 없었고 작년 8월에 3박4일을 참가했습니다.
(잠깐 인사를 했습니다 ..제가 괜찮은줄 알았어요 하고 ㅎㅎ)
 
정말 많이 진화한 고운원에서 저도 태아때의 죽음의 두려움을 느꼈고
수행후에 
시작되는 온갖 두려움과 열등감으로 어떻게 해야할줄 모르면서 
매일매일 올라오는 혜라님의 영상만 듣고 또듣고 울고 또울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혜라님 
 
  저의  열등이 짐덩어리 도망가고 싶은 미운 마음을 
인정하면서  제가 아들을 부르는 목소리부터가 달라지고 
그러면서 아들과의 관계가 서서히 좋아졌습니다.
아들 장희도 혜라님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관심을 보이고 
반항하던 아들과의 관계가 서서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죽어도 책을 안보던 아들 장희가 조금씩 책을 보고 
8월에 검정고시를 합격했습니다.
 
기적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혜라님의 호~~를 들으면서 저의 몸 반응은 정말 놀랍습니다.
호~~~~하면 그 파동이 저의 몸을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훑고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은 점점 강렬해지고 깊어가는 느낌입니다.
 
그 사이에 오바이트도 나오고 정말 샛노란 가래같은것도 나오고
눈물 콧물 얼굴도 일그러졌다 펴졌다..
 
정말 동영상이라도 찍어두고 싶은만큼 온갖 기이한 반응들이 나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밤새도록 게임하고 낮에 잠자던 아들이 며칠전부터 
살을 빼겠다고 하루에 만 보 씩을 걷고 있습니다.
식단조절도 하며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생활을 스스로 하는겁니다.
 
정말 기적입니다.
 
혜라엄마~~
지구상에 혜라엄마가 계셔서 고맙습니다.
영체님이 저의 우주를 따뜻하게 밝혀줍니다.
 
얼마전엔 제가 다른일을 하려고 살짝 마음먹었었는데 혜라님이 제 꿈에 
나타나서 저를 막 야단쳤습니다.
너무나 선명합니다
"지금 집 안지키고 어디갔다 오는거야~~~"라며 불같이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더니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가 전화를 해서 그 일을 거절하겠다고 전화를 하게 하고 
그날또 제 꿈에 나타나셔서 
방~~긋  웃어주시는데 
혜라님 얼굴은 달님보다 환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뭐랄까 투명한 수정같은 데서 빛이 나는 얼굴빛이었습니다.
말씀은 하지 않고 환하게 미소만 짓고 있었지만 
 
'걱정하지마 아가~~다 잘될꺼야'
라고 제가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적을 체험하고 가만히 있는것도 
미움인것 같아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혜라엄마 
기적이 너무 많아 말이 많아 집니다.
한가지만 더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며칠전 영체 패치를 구입해서 치골부터 
4~5센치 간격으로 중앙에 붙였는데 
 
패치마다 반응이 다 달라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명치쪽이 가장 심하게 가렵고 물집이 생겼습니다 
 
내 사랑 혜라님~~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혜라님과 영체의 힘으로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 과정으로 마음공부 시간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나라가 될까요?
 
영체로 가득한 대한민국, 영체로 가득한 지구마을이 
되는 날까지 영체여~~
이 한몸 기꺼이 혜라님의 쓰임이 되겠습니다.
 
벅찬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혜라님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