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혜라엄마와 춤을

무드라요가 2021-04-27 19:18

2월
마음쇼에서 춤을추며 사랑주시는 엄마의 눈빛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런 눈빛을 받아본적이 없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

2월 청주 휴가~~~
그때 숙소에서 춤으로 사랑을 받았다.
4월에 춤수행 있으니 신청하라고 너는사랑을 너무 못받아서 사랑을 많이 받아야 된다고~~
그때부터 나의 변화가 시작된거 같다.

나의세션은 금요일 밤에 했다
버림받아서 죽임당해서 수치당할까봐아픈아기
첫번째 초혼을 택했다 아픔을 먼저느껴야 된다고~~~
조상대대로 내려온 관념이라고 하셨다.

춤을 추면서 대성통곡이 터져나왔고 손이 마비될정도로 저리고 심장과어깨 뒷골이 터질듯 아팠다.
다리는 힘이 빠졌다.

현지님께서 손발을 따주시면서 두번째곡이 시작되고 엄마께서 그아기에게 사랑을 주셨다.

그런데 그때 내가 끙끙 앓는소리를 계속내고 있었다. 엄마가 이랬어 하시는데 어릴때 엄마가 밤마다 끙끙소릴 내셨던게 생각났다 너무 힘들어서 몸둥이가아파서 그런다고 했었다.
혜라엄마가 두려워서 그런거야~~ 그렇게 무서운거 안보려고 일만 죽도록하고 밤엔 끙끙 앓고 새벽되면 또 일하러가고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셨다.

나도 그렇게 살았다 수치당할까봐 두려움 안보려고 도망다니면서 살았다고 하셨다.

세번째곡은 트로트로 좀 놀아야 된다고 하셨다.

처음엔 수치가 올라와서 힘들었는데 나중엔 혜라엄마가 그아기를 끌어올려서 그아기가 놀고 있었다.
너무나 신이 났고 해방 되었다.

마지막 날엔 신기한 체험을 하기시작했다.
세션자들이 섹시춤을 출때 1차크라가 도는걸 느끼고 온몸으로 에너지가 빠져나가는걸 느꼈다.

그 다음부터는 모든 세션자들이 나로 느껴지면서 내가 사랑받는 거 같은 마음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느껴져서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들한테 집착을 끈을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아들을 가해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도와준다고 거꾸로 하고 있었다는걸 분리 할수 있게 되었다.

집에 오니 남편이 너무나도 변화되어 있었다.
잘 다녀왔냐고~~
그동안 사랑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안아주었다.

혜라 엄마! 제 목숨은 엄마거예요.
제가 안죽고 살아 있는 이유가 혜라엄마 만나기 위해서라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