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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이글을 보고 누군가'자운선가로 가시면좋겠다' 하길바라며..

5시3분 (이인혁) 2019-09-30 03:35

오늘은 자운선가를 떠나온 다음날 새벽입니다.
 
다녀왔던 그간의 시간을 잊지못해 후기란을 찾아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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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동생의 권유로 3박4일 자운선가에 휴양차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가 한달반 전쯤해서 돌아가셨거든요, 너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사는 것이 고통이고, 잘해드리지도 못하고 갑작스럽게 돌아간 어머니에게 죄책감도 많이 들었습니다.
돌아가신 후에 너무 살기 힘들었습니다. 궁극적으로 그전에도 살아가는게 마음편하진 않았습니다만요,
 
하지만, 자운선가를 다녀온 후로 마음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정말..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어머니를 보내드린 무거운 마음도,
그리고 항상 무거웠던 제 생활도요.
지금 매우 가볍게 여겨집니다. 
 
 
아무튼, 
자운선가의 다녀온 후로 눈에 띄게 달라지는 점은 제게는 크게 3가지 입니다.
 
첫번째, 살이 빠졌다 (4kg씩이나.. 일부러 살빼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자연스럽게 빠지다니 T T  감동이다흑)
두번째,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구두신고 다니가가 운동화로 갈아신은 느낌 같습니다)
세번째, 앞으로도 마음이 너무 편해질 것 같다(운동화 신고 앞으로 편하게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운선가에 다녀온 후로 체중계에 몸땡이 무게를 재어 봤떠니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산책하고, 명상하고, 좋은 공기마시고, 적절할 때 좋은 음식만 먹고,
그리고, 수행원들과 마스터분들의 좋은 대화를 하면서 나쁜 것들이 몸에서 빠졌는지...
체중이 갑자깃 싹 내려갔습니다.
 
살일부러 빼려고 그간 노력했는데, 개이득입니다. 마음편하게 휴양하려는 분있으면 꼭 자운선가를 다녀오시길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이 아주~ 편해졌습니다.
 
저는 40대 중반 남성 가장입니다만, 나름 육체적인 건강을 잘 관리하고 챙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영양제도 챙겨먹고, 체중유지도 계속 유지하력려고 했었구요(올해들어 살이 쪄서 걱정했긴 했지만요..)
 
그런데 하나 계속 걱정되는 것은 정신적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까라는 숙제가 항상있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올해 들어서면 목표를 정신건강을 개선할 방법을 찾자를 하나의 목표로 두고있었던 참이었습니다.
 
취미를 찾으려 하고, 마음편한 동호회를 찾을까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신건강을 관리할 키를 찾은 것 같습니다.
 
정신과 육체적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었던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 이글을 보고 자운선가에 또 가시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자운선가에서 계시는 자운님, 혜라님, 그리고 스텝분들, 마스터분께 고맙다고 전달드고 싶습니다.
특히 마스터님들,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드리고싶습니다.
 
Special thanks to  나의 담당 마스터님, 그리고 소울테라피 담당 마스터님, 본인일에 프로의식을 갖고
프로답게 저를 치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담에 가면 꼭 또 신청해서 들릴게요~
 
앞으로 마스터님들
오래오래 이일 하시면서
여러사람들 정신건강관리에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입니다.
 
필승! 321기! 였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