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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301기 후기

느까끼 2018-11-25 22:14

부끄러워(두려움의 수치를 꼬치로 엮어 먹고살았어요.)
297기 후기도 않쓴 애고 예욤^^

어릴적 사진 소장하고 계시다면
모두 자신을 한번 여행해 보셨으면 합니다.
웃고 있던 초등시절의 제 사진을 보며
나도 저런 웃음을 지녔던 아이였구나..를
앎으로써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은 썩은 미소로 사진마다 뽀샾 처리해야
째금 봐줄만한치 부자연 스러운 나를
보며 매우 슬펐어요..억울하고 분통터지고..
가슴은 뛰는지도 모르겠고, 사랑은 어떤 느낌일까?
를 매우 깊게 생각해보면서 왜그리 서럽던지.ㅋ
아.. 내 가슴이 죽었구나를 인지 하면서
부정의 애고가 굿판을 벌이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이번 수행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가슴에 손을 얹어보며, 아~ 살아나고 있다, 이제는 가슴이 뛴다~좋으다^^를 중얼이며
감사의 눈물도 맛보았습니다.

이제는 살아도 억울하지 않겠구나 싶어요.ㅋㅋ

약 5일을 한치의 오차없이 죽은 가슴들
회생시켜주시려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공부의
각을 잡아주심을 세심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후기 올립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자운선가에는
존재한다는걸 확인하고
돌아오는길이 왕♡왕♡ 행복하고 든든 합니다.
주신 사랑 소중히 살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