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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309기 돈관념 견성특별 프로그램 돈이 곧 나 (돈이 최고다)|

원오 2019-03-25 00:00

첫수행때 나는 1년에 설날과 추석날 2번 수행모임 에 동참 하기로 설정해 놓았다~~

그러던 어느날 목숨보다 소중한 혜라님 께서 지역 도우미 를 하라고 하셨다~
옴마야~ 감사반 두려움반 책임지고 신경쓰는것 피하고 싶은 관념이 화들짝 놀랐다~ㅋㅋ
어쨌든 혜라님 말씀은 내 우주에 곧 생명줄 이다
왜~~ 스승님 이시자 본래의 뜻이니까~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계율이 하달되었다~
도우미는 한달에 1번은 수행 참가 해야 된다고~~잉 잉
돈버는 일은 우짜노~?
순간 호랑이 가죽은 탐이나고 호랑이 는 무섭다는 탐욕이~ㅋㅋ

하지만 깨달음 이 그리 호락 호락한 놈이 아님을 익히 알고 있는바~

그래 본래의 뜻이야 굶지 않는이상 고~고~고~!!!!!

뭐야 이마음 이제는 한달도 혜라님 보고싶어 기다리는 시간 너무 길게 느껴진다~~
자꾸만 가고싶은 이 맘은 무슨관념~???

이번 4박5일 수행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도반인 행복퀸의 반 강제 땡깡으로 마감직전 시간에 벼락접수로 참가 하게 되었다

내 무의식이 얼마나 돈에대한 한이 많은지~
돈~!!! 돈~!!! 돈~!!!
내 몸뚱이가 꼼짝안하고 있어니 다른분의 체를 빌려서 까지 가야된다고 난리났다~~
수행은 왠만하면 꼬드겨 넘어 가는게 대 박 운수대통 이라는걸~~
조상님 감사 감사~ㅎㅎㅎ

내 나이 61살 인간나이 환갑에 나는 혜라엄마의 사랑으로 1살로 환생하며 분별심없는 내면의 눈으로 내 우주를 바라볼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두려움 반 설레임 반 으로 혜라님 곁으로 향하여 향하여~~~

27살에 불교 진리에 입문하여 청렴결백 무소유 출가자의 가면을 쓰고 남편 아들 친지 지인 내 우주의 모든 사람들을 향해 돈을 뺏고 뺏아 그돈으로 복지는다 업장소멸 한다 전생빚 청산한다 는 명분으로 돈을 이용하여 스승님께 인정받고 우월이 쓰고~~

스승님께 버림받을까 두려워서 뺏고 뺏기고 버리고를 반복했다
그동안은 나의 행위가 떳떳하고 당당하고 아무나 감히 할수없는 일이라고~~~
통체 수치를 떨고 다녔다~~

돈에게 수치주고 무시주고 나를 우월이로 만들기위한 이용수단 으로 돈을 버려버렸던 나를 만났다~~

여자 열등이 를 느끼기 싫고 인정하기 싫어 남성도 여성도 아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중성이 되어있는 나를 만난다~~

내가 곧 돈인것을~
돈이 수치 스럽다고
돈이 밉다고
다 돈때문 이라고
돈때문에 아버지 술먹고 놀음하고 바람피고 밤마다 싸우고 난리치고
그놈에 돈!!! 돈!!! 돈 !!!
두려워 죽겠어
무서워 죽겠어
미처 버리겠다고~
세상돈 싹 다 없애 버리고 싶다고~
싹 다 불태워 버리고 싶다고~~

돈이 곧 나인데~
나는 나를 버렸다
천박한 나
창녀같은 나
거지같은 나~~~

공주같은 여성성을 보면 수치스럽다고 무시했다

나는 완전 외계인 탈을 쓰고 살고 있었다
외계인 나를 혜라님께서 온몸과 맘으로 특히 눈빛으로 5차원의 강열한 레이즈 를 쏘아 고급찌게 나의 에고를 귀하게 영접해 주셨다~~
입에 담기조차 무서운 나의 세~엔 살기를~~
많은 도반님들 앞에서 큰소리로 쓰게 해주셨다
한을 풀게 해주셨다~

첨엔 두렵고 수치가 올라왔지만
내놔~~ 내놔~~ 다아내놔~!!!
토해내고 나니 뭔가 후련해지고 그게 내 원형처럼 내 몸에 딱 맞는 포즈 로 느껴졌다~ㅋㅋ
나를 죽이는 살기를 == 살리는 살기로 전환 시켜 주셨다~~

땅속도 바다속도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보석이 솟아져 나오듯이 우리의 마음도 느끼면 느낄수록
헉~~헉~~헉~???
놀래 자빠지는 신비의 보석을 만나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
혜라엄마는 주도 주도 끝없는 선물을 주신다
받을때 마다 환희심으로 믿음의 뿌리가 깊이 깊이 내려간다
하지만 죄송함도 같이 등장한다
왜냐고요~?
받은만큼 아우들에게 나눠줘야 되는데 아직 빈젖이라 빈젖빨리니까 상대 에너지가 돌지않는다~ㅋㅋ
나무아미타불~~본래여~~~

이번 사박오일 은 완전 돈벼락 맞는날이였다~~
원도 한도 없이 부자가 되어봤다
황금덩어리 돈다발 비싼 차키 까지
완전 부~~자 가 되기도
완전 거~~지 가 되기도
빈부가 널을 뛰었다
이도 저도 다 허용할수 있는 마음자리까지~~

혼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 힘든길
함께할수 있는 도반님들이 계셨어 쉽고 즐겁게 해낼수 있었습니다
309기 도반님들 복땡이 도반님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데이~~

특히 꽁트를 함께하신 수일씨 중배씨 교인역 은정공주 막내공주
정 마니 들었어요~♡

사박오일 껌딲지 점순님~~
덕분에 원오 부자될꺼예요
사랑합니데이~~

저의 십팔번~.???
혜라님예 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데이~~
혜라님 왈~~
뭐라꼬~? 이제부터 시작인데~~
혜라님 엎드려 감사드림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방팀장 금주님~~
묵고 죽을라 해도 돈없다~
그냥 나가 놀아라~
돈없다고(멋찐 포스 쥑이 줍띠다)
많은분 울고 웃게 하셨어요~^^

콕 콕 콕 맛깔나게 찝어주시는 우리 잘생긴 미남 마스터 굿맨님~~
저의 긴~ 푸념 수치주시지 않고 품어 주셨어 고맙습니데이~
최고 최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