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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88기 잠재의식속 나보기

혜안 2018-05-10 22:56

5번째로 참석하게된 이번 수행에서는 그어느때보다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속시원했습니다.

자운선가는 참 신기한곳이예요.
평소에 잠재의식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하고 궁금했고 가능할까 했는데..
첫날 마스터님과 상담할때 잠재의식에 어찌 들어가나 했는데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어느순간인가 세째딸로 태어나 할머니에게서 엄청 미움받고 존재의 인정을 받지못한 서러움으로 수치심에 쩔은 여자열등이가 통으로 숨어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열등이로 인해 참고 표현못하는 아이로 늘 기가 눌려있었던 어린시절이었습니다. 

존재의 수치로 피해자코스프레를하며 미움살기로 가해를하며 살아온 날들을 생각하니 정말한심할 뿐이었습니다. 관념에 끄달려 고통스런 현실창조를 만들어온걸보니 기가막힙니다. 진짜 눈에서 물이 흐르더군요.
무의식속을 파헤쳐 들어가 숨어있던 미움살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인지 미움인지도 모르고 가슴으로 느끼지도 못하고 ..
두려워 감추고 표현하지 못하며 참고 살아온것이 오히려 상대를 가해했다니..
이제 그것들이 관념임을 알았으니 열심히 청산해야겠죠.

수행을 통해 무의식에 각인된 미움살기를 풀어야 당당하고 카리스마있는 삶을 살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마음"을 제대로 느끼며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더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생애에서 자운선가를 만나게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혼자가는 길이 아니어서 함께해서 좋습니다.
자운선가에서의 별빛은 사랑별빛입니다.
비가와도 자운선가에서는 사랑비를 내려 목마른갈증을 금방해소해줍니다.
바람이 불어도 자운선가에서는 생명의 공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희안하죠?
온통 사랑천지인곳이여서 너무 좋습니다.
그냥 좋답니다.

내가 업을 닦는길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자운님의 말씀은 심장을 고동치게 했습니다. 혜라님 말씀처럼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쓰는날을 상상하며 카리스마가 나올때까지 수행끈 칭칭 동여매고 가겠습니다.
내안에 있는 나를 사랑하며 당당하게 살아보려 합니다. 연화마스터님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운선가에 계시는 자운님, 혜라님, 모든마스터님들, 깨학분들, 행스분들, 함께한 도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