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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85기 돈 관념 특별 수행후기

하늘아이 2018-03-25 20:49

이번  특별수행은  평소에  돈쓰는것을 잘 못하는 관념이 있어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저는 돈쓸 자격이 없는 딸 관념 때문에 그럴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지요.

 

인원이 많아 모두 세션을 받을 수는 없었는데, 혜라님의 호명을 받아 저도 세션을 받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세션중 부모님께 돈드릴때도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게  돈을 많이 드리지 못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건 돈 드릴 자격도 없는 딸이라서 올리는 마음이자 제스스로도 엄마를 엄마로 인정을 안해서 그렇다고

열등하고 버림받은 여자관념이 올리는 마음이라 하셨습니다.

돈 드릴때의 마음도 의무감이나 미안한 마음으로 드리면 상대에게 사랑을 주는것이 아니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 신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고 받아야 한다시며, 숙제도 내주셨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돈달란말도 못해본 에고라 직접 행동교정을 위한 세션을 해 주셨지요.

"엄마~저..돈 좀 주세요 "

했더니 혜라님이 제가 원하는 액수의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주시는데...마치 실제로 받은 것 같고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겁니다.

돈도 돈이지만, 아~! 나 사랑 받았구나.  나는 사랑받는 존재구나...하는 마음이 훅 들어왔습니다. 신기하지요? 현물이 오간것도 아닌데 혜라님 세션은 정말 특별하십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요~

집에 돌아오니

혜라님이 주신돈과 비슷한 금액으로 생각지도 못한 돈이  통장에 들어와 있는게 아닙니까?!!! ^^*

 

 

다른분들도 세션중 계탄분들이 많으신데, 현실에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이번 수행중 한가지 더 특별했던 것은 토요일날의 연단시간이 감사와 자존감 돈에 대한 감사명상으로 바뀐것이에요. ㅋ

한분 한분 모두 자신이 한것을 읽었는데, 그 시간동안 명상홀에 감사와 참회와 감동 사랑의 맑은 에너지로 가득차서

저도 온몸이 찌릿찌릿한것을 느낄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예민한 제 관념 청산시켜주시느라 애 많이 쓰신 혜라님, 한나님 감사드립니다.

열정많고 센스 좋으시고 살기 가득하신 저의 푸도님이신 은숙님...넘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