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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마음의 엄마 육신의 엄마 (지역도우미워크샵)

러브이 2017-04-04 00:00

저는 육신의 엄마와의 삶의 추억이 전혀 없습니다.

기억나는 건 기차타고 어딘가에 나를 맡기고

몰래 가신 얼굴도 모르는 엄마뿐입니다.

 

텅빈어 있는 마음을 세상 것으로 채우려고(만족)해도 채워지지않고

아픈상처만 가득히 담아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마음의 문,

조금도 열려 하지 않았지요.

자운선가 만나 조금씩 열려지는 마음 속에 믿음이 생기며

드디어 한가락 참사랑의 빛이 저의 두터운 마음을 뚫고 들어온 순간

그렇게도 받고 싶었던 사랑이 저에게도 들어왔습니다...**♡**

 

하루가 지난 것도 아닌데

세상이 변했어요.

온 우주가 나에게 사랑을 주고 있어요.

태양빛도 바람도,

아침기상 음악도, 명상홀의 음악도, 저에게 사랑을 주고 있어요.

 

지금 방금 준 것이 아니고

그전 아니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을 주고 있었다는것을 .......

아주 특별한 사랑을...

이렇게 주는 사랑 받지 못하고

사랑 달라고 집착하고 살아온 삶이

소경이고, 귀먹어리고, 벙어리 였습니다.

 

 

늘 마음이

버림받을까봐

미움받을까봐

수치 당할까봐

불안한 생각이 돌아가고 힘이 들었는데

전혀 안 올라오고 너무 편해 졌습니다.

행동도 아주 자연스럽고

말하는것도  때에 맞는 말과

억양이 자연스럽고 유모스럽게

대화가 되는 것도 신기합니다.

마음의 엄마!

혜라 엄마!

저를 마음으로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마음(관념)이 두터운 저를 사랑의 빛, 예리한 칼로 찔러 쪼개어

사랑의 한자락 씨앗을 제 마음에 심어 낳아주신 엄마! 

겨자씨보다 적은 씨앗일지라도

잘 키워서 나무보다 커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드는 큰 나무로 성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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