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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Junana 2017-04-02 00:00

요번 주말에 지역도우미님들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전/충남 도우미 입니다.

사랑 받고 싶어 꼭 받을꺼야 라는 마음으로 자운선가를 향했습니다.

가는 차 안에서 가서 뭐해 사랑 그런게 있을까 내가 받을수 있을까 괜히 가네......

헤라님 강의시간 신나는 노래를 한곡 부르고 시작  ~난 괜찬아~~ 음 난 안괜찮아...ㅜㅜ

헤라님께서 사랑 받고 싶은 사람 손들라고 하셨습니다.

한분 두분 사랑을 주시것을 보면서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올라온 마음

다른 사람들은 다 받아도 난 절대로 받을수 없어, 너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야 명상홀에서 나가고 싶었습니다.

절대로 받을수 없는 존재닌까요  ㅜㅜ  못 받을껀데 하는 마음으로 손들었습니다. 아닌거 아닌까 빨리 끝내자는 마음으로....

 

헤라님께서 채정아 엄마야 하시는데 버림 받았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엄마가 나 버렸잔아....

헤라님께서 아니야 채정아 엄마가 너를 버리지 않았어

채정아가 엄마가 수치스러워서 버릴꺼니  아니요

              엄마가 열등하다고 버릴꺼니     아니요

              엄마가 돈 못 벌어서 버릴꺼니 하시는데 갑자기 파도가 치듯이 엄마에 사랑이 훗 들어옵니다.

저에 모습이 수치스러워도 열등해도 엄마는 나를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명성홀에서 헤라님께 안겨서 엉엉 울었습니다. 엄마에 조건없이 사랑을 알았습니다.

엄마가 저를 버린 것이 아니라 제가 엄마를 버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열등하고 수치스러운 엄마라구 

하지만 엄마는 그 어떤 순간에도 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언제나 저를 사랑하셨습니다.

저에 거짓된 관념으로 얼마나 오랜세월을 사랑이 있는줄도 모르고 미움만 쓰고 살았습니다.

미움을 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만 사랑을 믿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예뻐졌네,,,하면 거짓말,,, 넌 참 매력있는 사람이야하면.... 거짓말.... 한순간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제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미움쓰면서 살았습니다.

헤라님께서 주신사랑은 조건없는 무한한 사랑이었습니다.

채정아가 너 계탔다 하시는데 네 저 계탔어요... 이제는 알았습니다.

무한한 사랑을 알고 나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습니다. 애기들이 엄마만 있으면 무서울께 없다고 하죠 저도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았습니다.

저여 세상이 무섭고 사람들이 무서웠습니다. 혼자라서 외롭고 버려진 아이가 있어서 정말 살기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그 어떤 것도 잘 할수 있고 무설울께 없습니다. 룰루라라라 콧 노래도 나옵니다.

헤라님께서 이 세상 즐겁고 행복하게 살려고 왔다고합니다.

헤라님에 무한한 사랑 엄마가 저에게 주신 무한한 사랑 이세상이 저에게 준 무한한 사랑 조건없는 값없이 주신 사랑

너무나 벅차고 행복합니다.

이제는 저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운선가 도반님들 사랑합니다.

무한한 사랑을 알려주신 헤라님 사랑합니다. 저를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라사님 사랑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반겨주시는 젬마는 사랑합니다. 엄마같은 한나님 사랑합니다. 저에게 항상 화이팅 해주신 신념님 사랑합니다.

저를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엄마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사춘기 딸아이가 짜증내는 말투가 싫어서 미움이 올라왔는데 그 메세지가 엄마 저 사랑받고 싶어요 라는 것도 요번에 알았습니다. 집에 와서 딸에게 백허그를 하면서 너가 엄마한테 짜증냈던거 엄마를 사랑해서지 엄마가 요번에 알았네 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합니다. 음 헤라님이 알려주셨어, 민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았어, 그리고 민이야 엄마가 더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 얘기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