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나름은 잘한다고 하는데도 늘 남편이 미운 이유를 

사랑을 주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매달리는 아이들이  버거운 이유를

내가 내몸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걸 알면서도  멈추는 방법을 몰라 괴로웠던 이유를

이번에 알았습니다.

태아때 형성되고 조상으로 부터 받은 끈질기고 지독한 관념들을 보고 깨부수며

이제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고 지지않겠다고 악을 쓰고 죽을듯이 박살을 냈습니다.

더이상 못할것 같은 순간마다 함께 해주신 푸도님 감사하고

점검과 방향제시로 힘을 실어주신 한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생활로 돌아와 순간순간 올라오는 관념들을 보며 볼수 있음이 감사하고

청산할수 있어 다시 감사합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신 자운님과 혜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